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박민철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850	보고시픈 우리아들 철아	엄마	2013-06-14	521

시간이 흘러 이젠 눈물이 안 나오려나 했는데 미안함과 잘해주지 못함으로 맘이 아프구나 우리아들 잘 있지 잘있을거라 믿으려한단다 좀더 마니 이해 해주고 기다려주고 안돼 만 하지 말구 잘해줄걸 맨날 맨날 먹고 싶다던 돈까스도 마니 해주고 계란이도 마니주고 야단도 조금만 할걸 너무 나쁜엄마엿지 다음에 엄마를 만난다면 좋은엄마 만나 행복하게 사랑만 받고 너가 좋아하는 도련님 도련님 으로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자라야해 엄만 못된 엄마 미운 엄마였지 너의 말이 엄마 귓가에들려 ,,엄마도아냐.나쁜엄마야, 나죽으면 얼씨구나 좋다 할것이다,엄마가 너의 맘을 그렇게 슬프게 했나봐 속없는 엄마는 세상에서 또웃고 먹고 잘살아 가는 구나 미안한 못된엄마라서 부끄럽구나 우리아들 후화와 미안함 뿐이란다. 미안타 철아 하지만 엄만 널 사랑해서 잘 키워보려구 무섭게 강하게만 했단다 미안해 ,사랑해 철아 우리 도련님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나쁜엄마여도 언제나 철이네 엄마구 넌 나의 영원한 마음속의 아들이야 미안하지만 사랑한다 아들 정말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