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냥 아빠 엄마 말만해도 눈물고이고... 그냥 보고싶어 왔는데... 후................. 또 눈물난다... 쓸때마다 그러네... 안그러려고 하는데... 아직 휴가 못간거 알지... 휴가내서 찾아갈게... 진짜 보고 싶은데... 말도 하고싶고... 말할 엄마 아빠도 없고...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엄마 아빠한테... 다음주나... 다다음주쯤 휴가 내서 엄마 아빠 보러갈게... 특히나... 아빠... 진짜 아빠... 안가고 싶은데... 진짜 지날때마다 더 죽겠고.... 아빠 보내드렸던 승화원... 진짜 지날때마다 죽겠어... 지날때 마다 계속 그 윗쪽만 쳐다 봐져지고... 암튼 다 미안해 엄마아빠 다 미안해... 보고싶고... 사랑해... 진짜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