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김정식,이평순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790	엄마 아빠 오랜만이지...	김성진	2012-12-22	213

진짜 너무 오랜만에 들어온거같네... 집에오면 항상 들어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또 잊고... 점점 엄마 아빠가 잊어지나봐... 생각은 매일 항상하고 그러는데... 뭘하나봐도 아빠가 이랬는데 엄마가 이랬는데 하면서 생각하고... 나 셋째누나네 공장으로 간거알지... 그래도 다른누나들이 많이 도와주려고 해서 남들보단 참 다행이야... 셋째매형이나 셋째누나보면 나땜에 괜히 고생하는거 같아서 괜히 미안해 그렇네... 다른 누나들도 잘 챙겨주고 나땜에 맘쓰는건 마찬가지지만... 몇일있음 개업식도 할거고... 열심히 해볼려고... 엄마 아빠가 잘될수있게 도와줘... 간다간다 하면서도 참 안가지네... 다 내핑계지만... 몇일있다가 한번 갈게... 나도 보고싶네 잘계시고 있는건지... 따뜻하게 잘있는거지??? 싸우지 말고 아빠말대로 엄마랑 훨훨 날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좋은거 예쁜거 많이 보고 다니고 이다음 나중에 웃으면서 엄마 아빠 봤으면 좋겠네... 그때가 나도 오겠지???ㅋㅋ 암튼 엄마아빠 사랑해~~~ 엄마 아빠덕에 나도 맘 편히 있는거 같으니... 자주 올게 자주 편지두 쓰구... 잘자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