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막내딸입니다!ㅋㅋ 아빠아빠 요즘 너무 더워요ㅜㅜ 완전시르다 땀범벅!! 난 왜 이것까정 아빠를 닮았을까요 요노무 땀땀ㅜㅜ 아빠랑 손잡고 관월교를 건넜던 눈쌓인 날이 그립군용 아빠는 오수집에서 얼마나 더웠을까 대낮에ㅜㅜ 뜨거운 바람나오는 선풍기 하나 틀어노코 흠... 정말 난 복에겨웠나봐요 지금 상황에 만족, 감사하면서 열심히 살아야지!! 말만 이렇게하는 딸이아니라 실천하는 딸이될게용 도와주세요!^__^ 어제 어버이날이었는데... 우리아빠 자리만 카네이션 없었던 건 아닐지... 속상해요 미리 찾아뵙구 카네이션 놓구 왔어야했는데 앞으로는 꼭 그렇게 할게요! 엄마두 카네이션 못 드렸는데 다행히도 큰언니랑 형부가 찾아가서 같이 보냈데요 큰딸은 뭐가 달라두 다르구만! 보고 많이 배워서 큰딸 못지않은 막내되겠습니당♥ 내년 어버이날, 엄마생신 때는 꼬옥...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루 멋진 선물 해드릴게용! 아빠는 뭘 해드려야하지?? 첫 월급타면 기분 되게 이상할꺼같어요 알바랑은 다른 ㅠㅠ 열심히해서 멋진 직장갖구 자랑스러운 딸 변사 자리 지키겠습니당ㅋㅋ 아빠는 날 많이 믿어줬으니까 힛 기사봤는뎅 대학생들이었나? 아버지하면 제일 생각 나는 단어가 감사, 안타까움이래요 난 사랑 생각났는뎅ㅋㅋㅋㅋㅋ 우리아빤 내이름도 사랑으루 지어주고 사랑도 많이 줬으니까요 ♥ 이거...나혼자 착각아니죠?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