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남섭,강말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404
넘넘 착한 우리아빠
송미선
2011-04-10
261
아빠와의 이별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를 보살피느라 사실 아빠생각도 못하고...
일주일이 지나버렸네요..
엄마곁에서 고집부리는 엄마 뜻 다 받아주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제야 좀 알것 같아요...
그렇게 힘든줄 알았더라면 좀더 아빠를 편하게 해드릴껄...
넘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아빠~너무나 자상한 우리 아빠...
말씀은 없으셔도 아빠 마음이 전해졌어요...
아빠~이제는 아무걱정말고 편히 쉬세요...
엄마 걱정도 말고...엄마는 아주아주 건강해졌어요...
아빠 몫까지 오래오래 살게 해드릴께요...
사랑하는 아빠~ 언제나 아빠가 그리울땐 보러 갈께요..
언제나 아빠모습 잊지않고 기억할께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