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저 예지에요 그동안 제가 엄마에게 잘못한 일아 많아요 옛날에는 그냥 말썽만 부리고 싸우고 그랬는데 지금은 엄마가 안계시고 아빠만 계시니까 왠지 모르는 허전함과 엄마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그런 마음이 드네요 처음에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매일 밤마다 울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아빠가 여러가지 좋은 말을 해주셔서 엄마생각을 해도 그동안 좋았던 일만 생각나고 ㅎㅎ 현지랑도 저 친하게 지내고있어요~~ 아빠도,현지도 엄마 많이 보고 싶어해요 하늘에서 우리가족 보면서 엄마도 항상 웃고 잇으면 좋겟어요 엄마가 전에 계셨던곳은 많이 춥고 그랬을 거에요 그런데 이번 이곳은 그렇게 춥지도 않고 좋은 곳이니까 그곳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랑,현지랑 저랑 같이 자주자주 엄마 볼 갈테니까 주위 사람들과 같이 얘기도 하면서 지내세요 ps.엄마♥엄마가 하늘나라에서 아빠도 잘지켜봐 주시고 동생,나 이렇게 아프지 말고 잘자라게 해주세요 엄마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