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도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네... 마음은 당신에게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당신은 보이지않고 바로 옆에서 웃으며 맞아주는 당신모습이 보여야는데 보이는건 당신이 웃으며 바라보는 당신사진밖에 안보이는구려 우리딸들은 이젠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는지 서로 아웅다웅 싸우면서 잘자라고있으니 당신은 아무걱정하지말고 그곳에서나마 우리딸랑구들 잘자랄수있도록 도와주구려 이렇게라도 당신에게 편지를 쓸수있어서 마음이라도 편하지만 당신을 바라보면서 대면할수없다는게 억장이 무너지는구만 그동안 고생하다가 이렇게 등을 돌릴줄 어찌알았겠는가 지금도 당신이 없다는게 믿어지질않으니 하지만 당신 생각하면서 우리딸랑구들 잘키울테니 당신도 많이 도와주구려 그럼 내일 다시 찾아볼테니 그때까지 오늘밤도 편안하게 잘지내구려...내일만나세... 사랑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