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재길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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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아빠 생신이네요
넷째딸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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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와 함께했던 여름도 더웠지만 올해는 무척이나 덥고 더위도 길어서 모든 사람들을 지치게 하네요.
아빠가 계신 곳은 어떠세요???
아빠..
저랑 희선이는 손주를 가져서 인지 더욱더 덥네요..
내일은 아빠의 생신인데... 아빠가 계실때 잘 챙기지도 못했는데.. 정말 정말 죄송해요..
아빠가 없는 아빠의 생신은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아빠...
하늘에서 좋은 분들과 생신잔치 기쁘게 하세요...
아빠가 늘 그립고 보고 싶지만 유난히 내일은 더욱 그리울듯 해요..
아빠.. 항상 잘 지내시구요.. 아빠 손주들 두루두루 살펴주세요... 그럼 또 놀러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