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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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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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가족 사진
강용선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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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에 걸려있는 가족 사진을 보며 매일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좀 더 단장하고 새로 하나 찍어 두었을걸 하는 후회가 밀려와요.
아버지는 떠나셨고 우리는 다시 일상을 살아갑니다.
더 이상 많이 슬퍼하진 않을게요.
대신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명절 전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