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기상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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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신랑
윤혜옥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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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세상이마니좋아져서 이렇게 폰으로 당신한테 글을쓰게되었네요 날씨가 마니추운겨울입니다 세월은 참빠르더군요 율이도 직장에 다니게되었어요 여기는 걱정말아요 당신이 예뻐하는딸들다잘지내고 있고 나도 잘있지요 당신도 거기서 글잘쓰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지내요 참.여기는 코로나라는세균과의 전쟁이랍니다 세계가 모두 긴장상태고 살기힘든시절이에요 당신무지하게 보고싶어요 생각이 엄청나고 눈물도 마니남니다 이글을쓰는 순간도 눈물이나네요 아이들 잘보살펴주고 잘지내요 나도 건강잘챙기면서 당신생각하면서 열심히 잘살게요 여보 잘계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