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장마라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비가 많이도 내리네요. 오늘은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사진을 올렸어요. 엄마가 아프시면서 몇 개월동안 병이 빨리 진행되었는지 다시 생각나 가슴 아파 눈물 훔치고 있네요. 정말이지 건강하시고 밝고 활기차고 씩씩했던 엄마였는데 정말, 믿어지지 않았었어요. 아프고 힘든시간 동안에도 자식을 먼저 생각하시고 당신은 나중이셨던 엄마의 모습이 눈 앞에 아직도 선합니다. 못해드린 것이 너무 많아 가슴 아프고, 엄마가 그리워 가슴 아프고, 지금 함께하지 못해 슬퍼요. 사랑하는 엄마~~ 그 곳에서도 항상 우리 가족과 함께해 주시고 편한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세요. 사랑해요. 막내딸 경자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