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식사 아버지 故오만순님 서거 4주기, 어머니 故진인갑님 서거 2주기를 맞아 천당에서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 하면서 추모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추모식은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무런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 하겠습니다. 날씨도 춥고 몸도 불편하신데 멀리서 여기까지 참석하신 두분 큰어머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일동 자리에 앉는다.
2. 이어서 셋째 딸이 추모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딸이 추모사를 한다.
추모사 후에 멧세지 낭독 **손자 승환이가 멀리 태평양 바다에서 항해 중으로 이 자리에 참석 못하고 멧세지를 전해 왔습니다. “이제 11월 1일이면 할아버지 기일이네요. 배 타느라 할아버지 제사에 참석도 못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항상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우리 가족들 잘 돌봐주고 계셔서 모두들 잘 지내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첫 월급 타서 할아버지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거도 대접하고 했으면 할아버지가 참 좋아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명복을 빕니다. 현재 승환이는 남태평양 필리핀을 지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항해중에 있습니다.
3. 추모가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 찬불가 한다
4. 영상 감상 가.1999년 11월 21일 월송 노인정 식사 대접 영상 나.매형 환갑 잔치 동영상 다.종민 결혼식 사진 라.한샘 결혼식 동영상 마.금준누나 딸 결혼식 동영상 시간 관계상 짧게 하고 점심 식사 때 룸에서 식사 중에 감상한다.
5. 헌화, 분향, 재배 아들부터 헌화, 분향 후 재배한다. 큰누나 부부 순으로 헌화 후 재배한다.
6. 폐식사
살아생전 아버지께서는 넉넉하지 않은 생활에서도 항상 자식들 위해 헌신 하셨습니다. “가족 형제간 항상 화목하게 살아가라고 교훈을 주셨고,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가지랭이가 찢어진다고 하시면서 검소한 생활을 강조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자식들은 아버지 유훈을 받들어 검소한 생활과 형제간에 서로 도와서 좋은 일만 많이 있도록 노력합시다. 아버지 故오만순님, 어머니 故진인갑님의 명복을 간절히 빌면서 추모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점심식사는 시내 롯데 백화점 옆 토다이 뷰페 7층에 예약해 놨으니 그리로 이동 하겠습니다. 주차장은 상가 번영회에 주차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