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식사 아버지 故오만순님 서거 5주기, 어머니 故진인갑님 서거 3주기를 맞아 천당에서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하면서 추모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추모식은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무런 괴로움과 걱정이 없 는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염원하면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 하겠습니다. 날씨도 춥고 몸도 불편하신데 멀리서 여기까지 참석하신 큰어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동 자리에 앉는다.
2. 이어서 다섯째 딸이 추모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딸이 추모사를 한다.
추모사 후에 멧세지 낭독 **손자 승환이가 멀리 남태평양 바다에서 항해 중으로 이 자리에 참석 못하고 멧세지를 전해 왔습니다. “불과 10일 전에는 전주에 있어 할아버 지 제사에 참석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승선하여 전주의 정반대인 남아메 리카 파나마 운하에 정박 중입니다. 우리 집의 장손인 제가 할아버지 제 사에 매번 참석을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참석하여 할아버 지 할머니 영전에 국화꽃 한 송이 올리겠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명복 을 빕니다.
오늘 오전 11시가 되면 전주를 향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께 묵념을 올리라 고 했는데 잘하고 있겠지요.
3. 추모가 아버지 살아생전에 즐겨 찬송하셨던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 한다.
4. 영상 감상 가.1999년 11월 21일 월송 노인정 식사 대접 영상 나.4주기 추모 동영상 다.시골 조부모 제사 동영상 라.대천해수욕장 가족 야유회 시간 관계상 짧게 하고 점심 식사 때 룸에서 식사 중에 감상한다.
5. 헌화, 분향, 재배 아들부터 헌화, 분향 후 재배한다. 큰누나 부부 순으로 헌화 후 재배한다.
6. 폐식사
살아생전 아버지께서는 넉넉하지 않은 생활에서도 항상 자식들 위해 헌신 하셨습니다. “가족 형제간 항상 화목하게 살아가라고 교훈을 주셨 고,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가지랭이 찢어진다고 하시면서 검소한 생 활을 강조 하셨습니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아버지 어머니 덕분에 반질반 질 윤기 나는 햅쌀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자식들은 아버지 유훈을 받들어 검소한 생활과 형제간에 서로 도와서 좋은 일만 많이 있도록 노력 합시다. 아버지 故오만순님, 어머니 故진인갑님의 명복 을 간절히 빌면서 추모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점심식사는 송천동 센추리 주상복합 상가 1층 터죤뷰페에 예약해 놨으 니 그리로 이동하겠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큰누나 오순식여사의 환갑을 맞아 점심을 대접한다고 하니 맛있게 드시고 뜨거운 축하 보내주시기 바 랍니다. 주차장은 상가 지하 1층에 주차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