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식사 아버지 故오만순님 서거 6주기, 어머니 故진인갑님 서거 4주기를 맞아 천당에서 극락왕생 하시길 기원하면서 추모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추모식은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무런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염원하면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 하겠습니다. 일동 자리에 앉는다.
2. 추모사 낭독 이어서 여섯째 딸 금실이가 추모사를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딸이 추모사를 읽는다.
3. 추모가 제창 아버지 살아 생전에 즐겨 찬송하셨던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 한다.
4. 영상 감상 가.2012년 11월 4일 아버지 4주기 추모 동영상과 전주 토다이부페 식사 동영상 감상 나.2012년 2월 26일 대전 매형 회갑 기념연 동영상(대전 토다이부페) 5. 헌화, 분향, 재배 아들부터 헌화, 분향 후 재배한다. 큰누나 부부 순으로 헌화 후 재배한다.
6. 폐식사 살아생전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넉넉하지 않은 생활에서도 자식들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가족 형제간 항상 화목하게 살아가라"고 교훈을 주셨고,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가지랭이 찢어진다"고 하시면서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강조하셨습니다. 올해 추석 명절에도 아버지 어머니 덕분에 반질반질 윤기나는 햅쌀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늘 우리 자손들은 아버지 유훈을 받들어 검소한 생활과 형제들간에 상부상조하여 화목한 우리 가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굳게 맹세했습니다. 아버지 故오만순님, 어머니 故진인갑님의 명복을 간절히 빌면서 추모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