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는 그곳에서 다 보고 계시나요. 성모님과 엄마가 저에게 지혜를 좀 주세요. 그래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요. 지금까지 노력한것에 비하면 좀 섭섭한 대우인거 같고, 그렇게 라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두 포기하고 싶기도 하구요. 좀 더 나은 대우를 받고싶고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은데... 지금 포기하면 앞으로의 생계에 지장이 있나요? 뭐라도 해서 먹고살 수 있지는 않을까요?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것 같아 앞으로는 잘 살아보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잘된 선택일른지 모르겠네요. 엄마! 다음주 화요일에 가서 뵐께요. 잘 선택하고 앞으로 잘 살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엄마랑! 완영이랑......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