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길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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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잘 계시죠?
김세녕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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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항상 얘기했었듯이 세상일이 내 맘대로 되지는 않나보네요.
좋은소식을 많이 만들어서 엄마께 자랑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언젠가는 좋은 일들이 많이 만들어지겠죠 뭐.
어제는 옛날 동료들과 만나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봐요.
이제부터는 술도 조금씩만 마시께요.
엄마가 계셨서야 한말씀 하셨을 건데.. 정신차리라고. 엄마가 말씀하신거라 생각하께요.
편히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