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쉬는 날이라 따뜻한 집이 있잖아요.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이런 날은 엄마라도 찾아 뵈었을텐데... 몇일동안 사정이 있어서 꼼짝못하고 사무실에만 있었어요. 새해는 소띠해라서 묵묵하고 꾸준히 일만하는 해였으면 좋겠어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가 많이 도와주세요. 여자 혼자의 몸으로 우리를 키우실때 엄마가 견디셨을 어려움과 힘드셨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엄마 요즘엔 시절이 그래서 추모공원에 오는 사람들도 많이 뜸해졌죠.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들은 더 많아졌을것 같아요. 엄마!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