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길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1131
10월도 벌써 반이 넘게 지나갔어요.
김세녕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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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이제 제법 쌀랑해졌네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 심부름부터 시작해야 되어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지만 이곳 판이 그런가봐요.
어떤일이나 장단점이 있어서 똑같이 힘든가봐요.
강화도에 왔다갔다 해요.
아침엔 날씨가 쌀쌀해요.
엄마는 힘드셨겠지만 옛날 엄마랑 같이 배추캐서 니어카에 싣고 다녔을 때가 젤 행복했던거 같아요.
그땐 몰랐는데...
엄마!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