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제촉하기엔 좀 이른 비가 오네 .. 엄마 ..이젠 엄마가 없다는것이 조금식 실감이 들어가는것 같아. 눈물도 나오지 않고 .엄마가 우리한테 엄마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나 하는 생각만 들어가고 .. 며칠전 성진이랑 다녀왔었는데.. 엄마..이젠 엄마 생각해봤쟈 암 소용도 없고 .. 그저 맘 한구석이 하전함은 어쩔수없나봐 .. 이젠 엄마라는 그리움의 대상이 우리에겐 없어져 버린것 같고 .. 좀더 이승에서 부대끼면서 살다가지 ..뭐가 그렇게 급해서 가버렸는지. 어제 성민이가 .. 학교앞에 잇는 점술집에가서 재미삼아서 점을 봤었나봐 엄마.. 어젯밤 전화 왔던데.. 얼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뒤에서 항상 봐주고 있다는 점장이가 말을 했다고 .. 엄마 말이라도 들으니 고마워 . 성민이 분만 아니라 ..엄마의 자손들 ..한상 뒤에서 봐주고 .. 우리들 하는일도 어려움없이 다 잘 풀려서 고생하지 않고 살게끔 엄마가 항상 뒤에서 지켜봐주었음 좋겠어 . 아빠도 이젠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 지냐는것 같고 .. 아빠 문제는 한숨 돌린것 같아.. 우리한테 엄마라는 이름이 사라져 버렸어도 ..우린 제 가가 할일 하면서 사는것 보면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맞나봐 .. 이따그씩 엄마가 그리우면 하늘을 쳐다봐져 .. 종종 걸음으로 웃음 짖던 엄마의 모습이 그리울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여버리고 .. 휴~~~~~~~~ 어쩔수없이 이젠 엄마를 보내줘야 하고 .. 엄마 .. 맘편하게 여기일 모두 잊어 버리고 ..편히 쉬어 . 죄많은 딸년이 뭐라고 하겠어 .. 뭐든 회안만 남고 ..후회스러운맘만 있고 ../ 좀 더 다정하게 엄마한테 대해줄걸 ..왜 그렇게 표독스럽게 굴었는지.. 이승 다하고 엄마 만나는날 ..어마한테 용서를 빌께 .. 항상 엄마한테 부탁하는말만 해야 하는 날 ..용서하고 ..엄마 오늘은 주일인데.. ........ 시간 되면 엄마한테 찾아갈께 ..................편히 쉬고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