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좋지 .. 요즘은 웬지 모르게 불안해서 죽겠어 .. 서서히 긴장도 되어 가고 .. 항상 11월이면 느기는 긴장하곤 도다른 긴장..
성진이도 그저께 자고 갔어 우리집에서 . 성민아빠가 어디 가는바람에... 오늘 성민이는 중국에서 돌아 올거야 .. 엄마가 지켜주어서 무사히 오는 것으로 생각할께 .. 엄마.. 우리 엄마는 이 세상에 없는데.. 한번씩 엄마 생각하면 가슴 저 밑바닥에서 뭔지 모를 울음이 .. 이젠 미워 하고 싶어도 엄마가 없고 .. 이렇게 허망하게 갈것 같았으면 ..엄마한테 여름에 갔을대 잘좀 할걸 ..왜 이렇게 후회스러움만 남는지.. 이젠 없는 엄마를 어덯게 해야 할까?? 전주에 자주 가고 싶지만 ..이것도 맘처럼 되질 않고 .. 엄마.. 불쌍한 우리엄마 .. 죽는 순간까지 ..왜 그렇게 고통스럽게.. 엄마 편안모습으로 엄마가 살짝 와서 아빠 주무실때 모시고 가 .. 그곳에 가서 까지 설마하니 엄마 귀챦게는 하지 않겠지.. 긴 병에 효자없고 ..자식들한테 원망스러운 모습 보이지말고 .. 불쌀하지만 ..아빠가 밉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가니... 엄마 ..우리 잘 지켜주고 .하는일도 모두 다 잘되게 항상 엄마가 하느님한테 부탁도 좀 하고 ... 성진이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엄마가 잘 돌봐줘 ..내가 아무리 잘해줘도 엄마만하겠어 ! 담에 또 올께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