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식,이평순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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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는거지...
둘째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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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곳에서 잘지내지
요즘 나도 엄마가 꿈엔안보이고
일상에서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러네
꿈에서라도 보여주지않고
그곳에서 엄마 많이 바쁜가봐
어젯밤 12시넘어서 폰보니 성진이가
엄마가 많이보고싶다고 문자왔더라고
지금도 꼭엄마가 어딘가에 있을거같아
엄만 천국에가있지만 지금도
현실이 밑겨지지가않아
주위아는분도 자기아버지 돌아가신지7년됐는데도
안잊려진다더라고
아무튼 이곳은 겨울준비가 한창이네
그곳은 언제나 따뜻하고 평화롭겠지
아프지말고 항상우리모두 보살펴주고 잘있어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