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식,이평순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282
엄마~~~^^
김성진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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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왔어~~ 엄마 잘있었지??
아고... 오늘은 힘드네... 이것저것 그냥 ㅋㅋㅋ
퇴근하고 이제와서 씻고 엄마 생각나서 한번 들어와봤어...
엄마 영정사진도 올려줘야 하는데... 마땅한 사진하나 없고...
그만큼 엄마가 존재감을 내가 몰랐나봐... 이쁜사진 하나 찍어
주지도 못하고... 못났네... 에이...
그냥 그냥 답답해서 한번 와봤어 엄마...
암튼 엄마는 잘있는거 같으니깐 좋다...
날도 춥고... 항상 엄마는 따뜻한곳에 잘 지내고 그러고 있어~~~
시간나면 아무리 바뻐도 한번 꿈이라도 찾어오고 아줌마야...
아고...팽... 보고싶네... 있을때 엄마한테 잘좀 할걸... 후회해도 늦었고...
한번 보여줘 엄마 얼굴좀... 잊어 버리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