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김정식,이평순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305	엄마 이제 추워...^^	김성진	2010-12-03	258

오늘 바람이 참 많이부네... 뉴스에선 온도는 그리 낮지 않는데 바람 때문에 그런가봐... 내일은 광주에 갈거야 엄마... 6일날 월요일날이 아빠 생신인데... 미리 가볼려고... 막내누나네서 리조트 빌려서 화순으로 회사 끝나면 갈려고... 차가 안밀렸음 좋겠는데... 일요일날 엄마한테 가봤으면 하는데... 시간이 어떻게 될려나 모르겠네... 벌써 한달 가까이 된거 같은데 엄마한테 갔다 온지도... 보고싶네... 그냥 엄마하고 부르면 아이고 우리 막둥이냐 하고 전화받으면 항상 했던말 그냥 한번만이라도 더 들어 봤음 좋겠는데... 가서 암만 혼자 말해도 엄마는 이제 말도없고... 어찌 한번을 꿈에도 안나타나고... 잘지내고 있는건지도 엄마 궁금하고... 내가 잘있는지 안아픈지 그런건 궁금허지도 않는게벼 우리 팽은... 이제 누나들 다 바뻐져... 교복이제 시작할거니깐.... 슬슬 다들 움직이는거 같애... 큰누나 가게서 하는거 보면 웃겨 죽겄고... 어찌 사람이 저리 달라질꼬 하고...ㅋㅋㅋ 장사하니 간이고 쓸게고 다 빼고 해야지뭐... ㅋㅋㅋ 암튼 웃겨 죽겄어...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씩 가보면 그렇네... 암튼 다들 너무 누나들이 잘챙겨줘서 내가 너무 호강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누나들이랑 식구들때문에 힘은많이 되네... 엄마가 누나들 모두들 잘 살펴죠... 올해도 교복장사 잘되게끔... 아... 영숙이누나는 장사를 안하니깐 그냥 복권이나 1등은 좀 그렇고 2등짜리라도 하나 해주고...ㅋㅋㅋ 1등 되면 좋지만... 내가 이거 썼으니깐 막냐누난 이제 1등 당첨되면 다 내덕은줄 알어야 할것이여... ㅋㅋ 그치 엄마... 암튼 엄마 있는덴 많이 안춥고 따뜻했음 좋겠고... 시간 나면 엄마 꼭 들리도록 할게... 사랑하구 엄마 보고싶어.. 진짜...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