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변재선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469	아빠	셋째딸	2011-05-09	383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하고...비올라고..흐리네 어제 오랜만에 보니까 좋았지? 요즘 편지도 안쓰고 미안!! 계속 검사도 많고 바뻐서 정신이 없었엉~ 진짜 환자 좀 그만 왔음 좋겠다ㅜ 이제 월욜이라 한주 시작인데 벌써 집에가고싶어ㅋㅋ 우리집 소식 전하겠습니다~ 똘똘이가 세상에 빨리 나오고싶은가 은희언니 조산기있데~ 아빠가 똘똘이보고 좀 참으라고 말 좀해~ 일찍 나와서 좋을것도 없는데 말이야..ㅋ 입체 초음파했는데...음..은희언니 닯았나봐 ㅋㅋㅋ 좀 찌그러져서 나온거겠지?? 이쁜 조카가 나왔음 좋겠어 ㅋㅋ 글고 변사는 기사 실기 시험 보고왔고~ 해봤던 도면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아빠가 도와준거같다고ㅋ 아빠가 끝까지 잘 봐줘~ 아빠가 좋아하는 막내딸인께ㅋㅋ 이번에 딱 붙어서 잘되면 좋겠다.. 난...무ㅓ 별거없어ㅋ 맨날 병원갔다가 요가 가거나 아님 집ㅋ 살이 좀 빠졌어ㅋ근디 왜케 가슴만 빠져... 이것은 안될일이라고!ㅋㅋㅋㅋ이러믄 내가 좀 곤란하다고,,,,ㅋㅋ 음..엄마는 요즘 김밥집 나가~ 마음이 안좋아 죽겄어...근데 엄마는 편하고 좋데~ 뭐 우리 걱정하니까 그렇게 말한거겠지만 김밥집 다니는 동안 엄마 안다치고 잘 다닐수있게 잘 봐줘요ㅋ 아 그리고 큰언니가 홍부랑 좀 잘지냈음 좋겠다ㅋ 빨리 이쁜 애기도 낳고 그럼 좋겠어~ 아빠도 글지?? 둘이 잘 좀 살면 좋을텐데/.// 아빠도 잘 지내고있지? 그럴꺼라 믿을께! 이제 또 일해야겠당...또 편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