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재길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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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아빠........
네번째 열매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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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

너의 마음과 우리 가족들 다 똑같을거야...

한없이 받은 사랑에 무엇으로 보답이 되겠냐마는... 우리 홍여사님께 더잘하자..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정말 엄마 걱정하지 않도록 우리들 각자의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믿음직한

자녀가 되자...

그래서 훗날 또 이별이 왔을때 아빠를 보낼때처럼 아쉬움만 있는 이별이 아닌... 정말 축복으로 보낼수

있는 그런 삶을 살자..

힘내.. 막둥아..

아직 젊잖아.. 남들보다 조금 늦었지만.. 하루를 3일처럼 정말 열심히 살아가면 동등한 곳에서 만나게

될거야... 항상 주님이 보시기에 아빠가 보시기에 기뻐라하는 홍이가 되길 기도한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