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아저씨들만 보면 아빠생각이 나 집건너편에 상가가 한참 들어서고 있는데 한참 공사중인 곳들 아빠생각이 많이나 덥고 춥고 할때 많이 힘들었을텐데 아빠덕분에 이렇게 잘커서 잘살고 있어 더운날 아빠일하고 오면 부채질이라도 한번해줄걸 추운날 아빠일하고 오면 손이라도 한번 잡아줄걸 아빠 어제 내 꿈에 와서 아빠가 하고 싶었던 말이 뭘까 나한테 던져준 새는 무슨 뜻일까 그래도 한가지는 알겠어 아빠는 웃고 있었어 아빠 그리운 아빠 나는 정말 못난 딸이야 ... 이렇게 후회만 하고있으니 말야 엄마한테 잘할께 아빠도 잘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