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재길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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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빠
박희선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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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 참 마음 아프다.
너무 슬퍼하지마.
그래도 우리들중에 아빠를 가장 많이 웃게 해준 딸은 너니까.
아빠도 너로 인해 행복했을거야.
전과 달리 요즘엔 멍하니 풍경등을 바라보게 된다.
변한게 없는데 아빠만 없다는게 참 이상해.
이세상 모든것들을 다 내려놓고 떠났을 아빠..
가는 길이 무척 힘들고 고단했을 우리 아빠..
그래도 주님이 인도 하심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