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식,이평순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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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우리엄마
김미순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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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자만 쓸려해도 눈물이 눈앞을가리네
엄마한테 처음으로 편지를쓰네
같은 하늘아래서 이렇게 엄마한테 소식이라도 전하지 못해
미안해 엄마
있을때잘하라던 노랫말도 있던데
엄마없는 빈자리가 너무도커
보고도싶고 불러도보고픈데
엄마없단생각하니 왠지 가슴이휭하네
오죽했음 엄마가 독한결심을했을까
울엄만 이해심많고 맘도 참여렸는데
미안해엄마
엄마의 아픈마음을 이해해주지못해서
엄마
그곳에선 아프지않는거지
언제나 자유롭고 행복한날만 되면종겠어
효진이 아빠도 엄마 얘기 많이해
장모님은 천국에 가셨다고
우린 다알쟎아 엄마가 천사표라는거
이젠 하늘을봐야 엄마를볼수있네
엄마가 곡 우릴 지켜보고있는거같아
언제나 맘속으로 생각할테니
우리 형제 자매 잘보살펴줘야해
다음주면 추석이네
애들이랑 엄마한테갈께
잘있어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