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김정식,이평순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214	엄마 오늘이..	딸..	2010-09-15	257

엄마 오늘이 한달전 엄마 가 독한 맘먹고 ..ㅠㅠ 아마!!!! 이 시간즘 되었을것같은데... 난 이 시간에 엄마의 그런 결심도 모르고 ..거제에서 제미잇게 놀고 있었을 시간 이었고 .. 생각해보면 ..기가 막힐 노릇인데........... 생각 할수록 엄마가 밉기도 하고 .. 안쓰럽고 ..불쌍하고 .. 우리 그때 갔을깨..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고 했을때 ..엄마의 힘 없는 모습을 보고도 못본체 해버렸는데.. 엄마는 돌아가셨어도 밉고 .. 아직은 왜 이렇게 엄마가 안쓰럽긴 하지만 밉기만 하는지 모르겟어 .. 영숙이가 그러던데.. 우리 그때 갔을때 .... 아빠가 술마시고 엄마한테 욕하고 난리&;#52451;단 소릴 들었어 .. 심한 욕까지.... 엄막 영숙이 한테 그랬다면서 .. 막내야 .엄마가 미안하다 ..며칠만 더 참고 있으라고 했다는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 그때 몰랐을까?/ 엄마 혼자 맘속으로 준비하고 있었다는걸 ..ㅠㅠㅠㅠㅠㅠㅠ 왜 ...... 자식들이 딸년들이 하나같이 몰랐냐고 !!!!!!!!!!!!!!!!!!!!!!!!!!! 이제와서 이런말 아무소용없고 ,,,,,,,,,,,,,,, 가슴만 터져나가려고 하는데..............어떻게 해야 하나고 ..................................................... 말좀 해봐 엄마 ,,,,,,,,,,,,,,,,,,,,,,,,,,,,,,,,,,,,,,,,,,,,,,,,,,,,,,,,,,,,,,! 그렇게 엄마가 독했었어!!!!!! 모진 말도 한번도 하지 않은 엄마가 .어떻게 그렇게 독하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냐고 .!!!!!!!!!! 영숙이는 그 말이 ..엄마가 어디 가는줄만 알았다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었다고 하던데.! 독한 우리 엄마................. 딸년들 ...아빠가 그렇게 ..힘들엇었는지... 아빠가 정말 미워서 죽겟어 왜 그렇게 술만 마시고 나면 ..엄마한테 포악하게 욕하고 그랫는지.. 지금은 ..지금은 그 렇게 포악하게 욕하고 난리엿으면서 .. 아빠가 엄마가 밟혀서 못살겠다고 하는것 보면 ..정말 ..저 노인네가 밉고 정말 너무 미워서 .. 난 이제 아빠 모르겠어 .!!!!!!!!!! 내가 큰딸이니...........동생들 보다 더 아빠를 챙기고 그래야 하겠지만... 아빠의 그 이중성에 이젠 나도 질려버린것 같아 .. 아픈 사람한테 ..왜 그렇게 쌍년이라고 하고 .모진욕 다 얻어먹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상한 내 엄마 .............. 난 .. 도저히 ..아빠도 용서가 안되고 . 어마 미안해 !!!!!!!정말 미안해 ... 한달전 오늘 ..우리 엄마는 모든걸 다 내던진 날인데.. 난 배고프다고 밥먹고 ....... 엄마 미안해 ..엄마의 심정을 왜 그렇게 딸년들이 몰랐을까//?????????????? 그걸 결심하기까지 울 엄마..ㅠㅠ 맘만 아프고 ..이젠 어디가서 엄마를 찾아야 할지 ............ 내가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엔 ..평생 무거운 바윗덩어리를 안고 살아가는것 같을거야 .. 우리한테 힘들다고 못하겟으면 ..영숙이 한테라도 하지 !!!!!!!!!!!!!!!!!!!!!!!!!!!!!! 바보같이 왜 그랬어 ...!!!!! 어쩌쟈고 이렇게 일을 만들어 버렸냐고 ...! 아빠가 엄마보고싶다고 하는것 ..나한테는 모두 가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ㅠㅠㅠㅠ 엄마... 엄마............. 불쌍한 내 엄마...........................................바보 같은 우리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