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지 49일이 다되가네 아빠를 49일만이라도 편하게 모셨어야 하는데 지금와서야 또 후회를 해 아빠가 가셨을때도 가신후에도 맨날 후회만 하는 어리석은 딸이네 아빠 기억속에 든든한 딸 야무진 딸이였으면 했는데 난 아직도 어린가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약한 딸... 월요일엔 격식도 없고 예식도 없지만 우리끼리 마음을 다해서 우리만의 49재를 지내려고해 우리 마음이 아빠한테도 전해지겠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들이 아빠 사랑하는 맘 많이 받고 좋은곳으로 짐없이 떠나 너무 일찍 아빠를 하늘로 보내서 아빠를 지켜주지 못한 마음에 많이 힘들지만 이젠 아빠를 좀 더 좋은곳으로 편한곳으로 모신다고 생각하면서 살께 아빠를 너무 많이 닯은 큰딸이라서 뜻대로 안되면 화부터내는 변회금이지만 아빠가 가족한테 못 베푼 사랑도 내가 대신 많이 주면서 다독이면서 잘 이끌어 나갈께 내 뜻대로 쉽게 되진 않겠지만 언젠간 내마음을 알겠지 겉으론 강한척하지만 마음은 너무 여려서 부서질 것만 같은 아빠를 너무 닮은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