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길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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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랜만에 왔죠!
김세녕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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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랜만에 엄마곁에 왔죠.
노동일을 하니까 몸이 많이 피곤하긴해요.
그래도 그렇게 해서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엄마도 저희 키우면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셨죠.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옛날에는 파스도 제대로 없었는데 반창고를 많이 붙이셨던 생각이 나요.
엄마.
고생하셨고 감사해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