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길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1021
12월 17일 엄마. 춥죠.
김세녕
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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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옛날 시골 친구 만나서 점심먹고 왔어요.
성혁이도 방학하고 어제 집에 왔고요.
방이 좁지만...
그래도 이제 사제의 길을 간다고 부제서품을 받게되는데.
조그만 원룸을 얻어주려고 해요.
여유가 있으면 좋은 방을 얻어주고 싶은데...
엄마!
죄송해요. 손자들이 똑똑한데...
오늘 나가다가 석순이 누나 만났는데 성민이도 공무원행활 잘하는거같아요.
성당에 나가려고 공부한데요.
감사한 일이죠.
감사하고 고마워요.
엄마 손자,손녀들이 훌륭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