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길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999
엄마!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김세녕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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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까 시원하긴해요.
엄마!
다음주에는 좀 바쁠것 같네요.
성혁이가 이제 내년에는 부제 서품을 받는데 학교 선생님이 가정 방문온다네요.
그래서 집청소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집이 좁아서 해도 그게그것이긴 하지만 중요한 손님이 온다고 해서요.
빨리 좀 넓은집으로 옮겨서 성혁이 방을 마련해줘야 하겠는데...
엄마!
당장 돈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주엔 일 좀 해놓을려구요.
언젠가 돈이 되겠죠.
엄마가 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