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씨에는 엄마계실때에 시골의 샘문옆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오이냉채가 정말 맛있는데요. 엄마. 제가 사무실을 오픈한지도 벌써 3개월이 되었어요. 뭐 특별히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새로운 것을 찾아서 바쁘게 일하고 있어요. 아마 뭔가 잘 될것같은 기분입니다. 엄마. 내일은 성준이가 훈련마치고 퇴소하는 날이지요.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엄마가 잘 보살펴 주셔서 그렇죠. 앞으로도 잘 보살펴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성준이는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으니 참 좋은 동량이 될거라는 믿음이 가죠. 성혁이도 어려운길 가는데 엄마가 잘 전구해 주셔서 정말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참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