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성현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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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하루!!!
심미선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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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오늘은 괜히 지치고, 몸도 아프다.
널 잠시 잊으려 노력해도 눈물만 핑 도는고나!
엄마 눈에 눈물은 언제쯤이면 마를까?
울지도 못한다면 더 슬프겠지...
뭐하러 그리 일찍 떠나서 엄마 맘을 이리도 찢어놓는거니?
뭐가 그리급해서?
뭐가그리 급해서?
제발 모든게 거짓말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비나이다.^^
아님 빨리 성혀니 곁에갈수있는 시간을......
이 마음을 이마음을.....
우리 성현이는 알까?
우리 아들은 천사니깐? 알고 있을까?
아니 몰라두 되니깐? 엄마곁에서 숨이라두 쉬어줘 성혀나^^
말을 안해도 바보가 되어도 괜찮아 성혀나~^
엄마곁에서 너에 체온이라두 엄마가 느끼게 해주렴^^
왜 내아들을 빼앗아 갔는지.....
왜 내아들을 대려갔는지....
이게 사는거야^^
숨만 쉰다고 사는거야^^
숨만 쉬면 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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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