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백성현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667	사랑해~!!	성현맘~	2011-12-02	583


성현아~~ 엄마야.. 오늘은 조금 늦었네... 학교갔다가 E마트에 갔다왔거든... 우리 성현이도 엄마뒤를 졸졸따라다녔지.. 그랬을꺼라 믿어 성현아~~ 오늘은 어떻게 지냈어... 엄마 너무 궁금하고 궁금한데.... 벌써 12월이야... 우리 성현이 학원은 잘다니고 있지... 우리 성현이 학원비를 내야하는데 이번달엔 엄마가 어디에다가 내야하는거니? 하늘나라에 있는 음악학원이랑 태권도랑 영어학원이랑은 원비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 엄마 모르겠따. 성현아~~ 오늘은 엄마가 성현이 생활이 너무나 궁금한게 많으니깐~ 꼭 엄마 꿈속에 찾아와주렴... 꼭 찾아와야해.... 내일은 토요일(3제)네... 21일째되는날이다. 벌써 우리 성현이가 엄마품을 떠난지 20일이 지났네... 그립고 그립고 또 그리운 내새끼~~ 보고싶어~~~ 꿈속에서라도 널 마지막으로 본 모습으로 엄마한테 찾아와주렴.. 엄만 아직도 너의 마지막 모습이 생생하고 생생한데... 왜 한번도 와주질 않는거니? 내일은 아빠엄마가 우리 성현이한테 찾아갈꺼야.. 절에도 가고, 추모공원도 갈꺼야... 엄마가 우리성현이 주려고 초콜릿도 샀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아마 우리성현이 엄마곁에 있었다면 좋아했을것 같은데... 보고싶은 우리아들 백성현.. 너무나 소중한 백성현.. 영원히 엄만 널 잊지않을꺼야.. 성현이도 엄마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잊지마~~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잊어서 안돼~~ 넌 엄마아빠 아들이야... 죽어도 엄만 널 잊지않을꺼야... 사랑하는 우리아들 백 성 현~ 친구들은 곧 시험인가봐~~ 우리 성현이 저번에 시험볼때 싱각난다. 지금쯤 우리 성현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군아~~ 하늘나라에선 꼭 이번에 1등해~~ 나중에 엄마가 성현이 곁에 가면 꼭 보여줘야한다. 사랑하는 성현아~~ 널 너무 만지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밖에 할수 없는 내 사랑 백 성 현~~ 엄마에 사랑을 느꼈음 좋겠는데... 엄마에 사랑을 느끼면서 그곳에서도 편히 잘 지내려므나... 하늘나라에서도 항상 차조심하고... 찻길도 조심하고.... 알았지... 엄마 내일 갈꺼니깐? 기달려... 알았지 우리 성현이~~ 잘자고, 내일 만나자 우리아가 백성현~~ 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성현 내성현 백성현 내성현 백성현 내성현 백성현 내성현 백성현 내성현 백성현 널 무지많이 그리워하고, 사랑해~!!! 엄마 없다고 울지말고~!! 꾹 참고 엄마 기다려~~ 알았지... 엄마가 아무리 울어보고 애원해봐도... 우린 만날수가 없나봐~~ 우리 성현이는 절대로 울지말고, 행복하게만 지내 알았지.. 엄마가 엄마가.... 너에 곁으로 갈때까지 말이야.... 하나님, 부처님~~ 우리 성현이 제발 혼자서 쓸쓸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너무 힘이 없어, 우리 성현이에게 도움이 안되는 엄마가 되기전에 성현이와 함께 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