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성현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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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맘마가~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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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엄만데..
아직은 이른시간이데도 잠이안오네..
그래서 컴앞에앉았꾼아~
왠지 널 엄마가 보낸것같아서 맘이 더아린다.
느낌이 왠지 느낌이 그렇네....
어찌보면 널 엄마가 보내놓고
엄마 이렇게 쉼쉬고, 힘들척하고 있는지도모르겠다.
하늘나라에서 엄말 미워하고 있어서
꿈속에서라도 한번도 찾아오질않는지모르겠다.
그런거니?
엄마의 모든 행동이~
어쩜~
자격조차 없다는 생각~
과연 엄마가 우리 가족들을 지킬수 있을까?
성현아~~~
다 포기하고 싶다.
아무것도 그냥 나두~
동현이~
동현이~
동현이만 ...
동현이도 성현이도 아빠도
엄말 원망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엄말 힘들게하는군아~~
그런걸까?
성현아~
그리운 우리성현아~
오늘은 기말고사란다.
지끔쯤 우리성현이도 열심히 문제집도풀어가면서 준비해온 셤을 보는 날인데..
우리 성현이 흔적은 온데간데없군아~!!!
내 아들 성현아~~
못난 어미지만,
널 정말 많이 사랑한단다....
사 랑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