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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잘쉬고잇는겨~~오늘은상모네식구들하구당신이즐겨찾던낚시터에갓다왓어~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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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삼촌 저는 아직 못보내드릴꺼 같아요~ 삼촌 제가 언제 갈지모르지만 삼촌 먼저 찾아 뵐께요.그땐 이야기도 하고 낚시 하러 다녀요.같이요~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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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삼촌...이모,선율,선도,삼촌.. 하늘에서 잘커가는 모습과 건강하게 잘보살펴 주세요ㅠㅠ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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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우리 삼촌 안녕하세요. 오늘같은 날씨면 분명 낚시하러 가자고 하며 같이 갔을껀데요~그렇죠?삼촌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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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어케하면좋을까~당신의고통을난알아~~여보~~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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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신이없는우리가정이한가정의남편으로서아빠로서가장으로서모든걸상실하게만들엇네~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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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딸랑구시험이6월달에잇는데당신이도와줘야지~그토록당신이바라던공무원시험~~도와줄거지~~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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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아들출근햇네~~당신이잘지켜줄거라믿어~~"우리가족당신이지켜줘야해~~보고싶네~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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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010~8662~0305~영원히잊지않을거야~꿈에서라도보고싶은데보이지가않네~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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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잘잣는겨~~어젠순간적으로내가당신에게전화를하고잇더라구~아직도현실을받아들이기가쉽지않아서그런가~~ |
2016-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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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잘쉬고잇는겨~~당신을보내야하는데~도저히보낼수가없네~~안쓰럽구왜이리복도없냐~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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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보고싶은데목소리라도듣고싶은데꿈에서도보고싶은데나타나지도읺구~~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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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말좀해봐~~~죽을것같은내맘~~오늘따라당신이더욱더보고싶구그립네~~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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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억울하구분하구도저히참을수없는분노~누구에게원망할까~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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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죽어도하고싶지않은사망신고를햇네~~내억짱잉수너지고피가거꾸로솟아오른기분당신은알고잇으려나~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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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도당신마음을아는지비가내리구바람이불고잇네~~~보고싶구~그리운사람이길래~당신을보낼수가없다오~~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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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삼촌 생각하면요...제 가슴속에서 하염없이 울어요ㅜ,ㅜ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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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삼촌 안녕 하세요.삼촌~삼촌~꿈 이라고 말해줘요!ㅜ.ㅜ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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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보고싶구한번만이라도당신볼수잇구당신목소리라도들을수잇으면좋으련만~~~~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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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신맘을알고잇는지밤새비가내리고지금도비바람이불고잇네~~하늘도당신망을알고잇나봐~~ |
20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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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도하루가지나가구잇는데하염없이당신이그립구보고싶다~~제발꿈이엿으면좋으련만~~~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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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장당신손길이필요한데~~한종이가와서고쳐주엇네~집안에뭐라도고장나면누구에게부탁하지~~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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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신이출근하면서화장실온수수도퇴근해서고쳐준다구하구나갓는데이런날이올줄이야~누가상상이라도해봣겟어~~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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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지금이순긴도믿을수갸없어~살아잇는거지~~말좀해봐~~~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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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신없는빈자리가넘힘들다~집안곳곳당신손길이가지읺는데가없는데어케해야할지막막하다~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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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화장실에온수수도가고장낫는데내가고쳐볼려구하는데되지를않네~당신이잇더라면바로고칠수잇엇을텬데~~~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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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2제지내구왓어~나윤아빠도함께동행햇어~~잘쉬구잇는겨~~ |
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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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저녁시간이지낫는데두배고픈지도모르고생활하고잇네~~ |
201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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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은딸랑구랑딸랑친구랑당신에게갓엇는데알고잇어~~당신사진볼때마다현실이아니기를~제발꿈이기를~~ |
201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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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보고싶다~~~~~~단한번만이라도당신모습이보고싶어~~~~ |
201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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