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장혜숙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나야	꿈속에서 너를 만났다. 그곳에서도 공부를 하고 있더구나.내가 좀 같이 앉자니 고개를 저어 섭섭했는데 금세 풀렸지. 자리가 없었거든.ㅋ	2015-02-13

나야	가끔은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 . 답답할때가 있지. 어느 지점에서 멈춰버린 생각. 아. . .만물아 어떡해잉. . .	2015-01-26

나야	후리지아 향기가 그리운 오늘.네게도 후리지아 한 다발 건네며 하루를 시작한다. 산에 가려고 오랜만에 이른 지하철을 탔어. 내 저질체력 알지? 동네 뒷동산정도야	2015-01-23

나야	마음이 답답한 오늘이야. ㅜㅜ 생전 안 하던 차멀미까지. 에휴.	2015-01-11

나야	만물아. 네가 머물렀던 이 해가 간다. . .너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한 해가 내일 시작되는구나. 그래도 계속될 우리들의 이야기. 내일 만나자.	2014-12-31

나야	어마무시하게 춥다~~나가야하는데 화장까지 다 해놓고 귀차니즘 발동. 나가기까지가 늘 이렇단 말이지. . .ㅋ 그래도 할 건 해야지. 다녀올게~	2014-12-16

나야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닌데. . .그게 다 진실은 아닐건데. . .	2014-12-13

나야	서쪽하늘이라는 노래. 들을 때마다 네 생각이나 눈물이 난다. 이 새벽. 네 생각에 울거 뻔한데 재생버튼을 누르고 말았어. 바보.	2014-12-12

강주희	그립고 또 그리운 언니~~ 사랑합니다.	2014-12-05

나야	아. . 오늘 내가 말이 많았지? 원실언니도 나도. . . 너를 떠올리며 눈물이나 서로 말을 잇지 못하는 건. . .아직이다. . 우린. . .	2014-12-05

나야	이만큼 살다보니 부모님께 정말 효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해졌다는 너. 부모님께 못되게 굴었던 일들을 참회하듯 서로 나누곤 효도하자 다짐하며 카페를나섰던 우리.	2014-12-05

나야	언니께 부탁 드려서 네 곁에 둔 사진. 기억하지? 우리 함께한 추억 담긴 네 모습이야. 마냥 어린아이같은 네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해. . .	2014-12-05

나야	네 문 앞에 걸린 작은 수첩. 눈물로 써 내려갔을 가족들의 그 한 마디가 너무 가슴아파 또 울어 버렸다. . .울보인 나. 그것도 봤겠지. .?	2014-12-05

나야	만물아. 네가 있는 곳의 눈꽃이 참 아름답더라.너도 봤지? 천주교신자도 아닌 내가 경미언니따라 성스러운 마리아. . 를 뇌이며 너를 그리던 모습을.	2014-12-05

나야	내일. 널 만나러 간다. 내일 만나자~	2014-12-04

나야	꺄~잠시지만 함박눈이 내렸어. 봤지??? 전같았으면 밖으로 나갔을텐데 안에서만 봤네. 사진은 찍었다만 눈이 안 보여.ㅋ	2014-12-02

나야	비가 오더니 제법 겨울 느낌이 난다. 낮인데도 바람도 차졌고. 꼬맹이가 감기에 걸 려서 방콕하고 있다.	2014-11-29

나야	오늘처럼 만물이 네가 그리울 때 나는 눈을 감는다. 너만의 표정과 목소리, 웃음소리까지 들려.	2014-11-25

나야	주변의 온갖 소리들이 소음으로만 느껴질 때 난 노래도 흐르지 않는 이어폰을 꽂곤 해. 그럭저럭 견딜만해 져.	2014-11-25

나야	첫눈이 왔다는데 새벽녘이라 난 못 봤네. 눈다운 눈이 왔을 때 사진 찍어 보여 줄게~^^	2014-11-17

나야	영하까지 떨어진 오늘 아침.수능날이야.영어 모의고사 보고 한 개 틀렸다며 영어공부방법을 논하던 그 날이 생각난다.. . .	2014-11-13

나야	새벽. 넌 어김없이 4시 운동을 하러 일어나겠지? 우와. . .넌 습관이라 대수롭지 않다 했지만 대단한겨~~~멋져!!^^	2014-11-11

나야	비가 내리려는지 하늘이 아침부터 흐리다. 네가 이곳에 있기에 오지만. . . 들어설 때마다 아직은 틀안의 네가 낯설다. 보고싶다 친구야.	2014-11-08

나야	만물아~아주 화창한 가을 날이야.우리 둘 다 이런 날은 여행가야한다며,가자며 말끝을 내렸다 올렸다 박수치고 호들갑이었을텐데.그치?^^	2014-11-04

나야	맹언니가 꿈에서 널 만났다는구나. 가디언 엔젤이 되어 있는 너를. . . 그렇게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게.	2014-11-01

나야	내리는 비도, 눈도 그저 좋아했던 나인데. . . 너 떠난 후로 내리는 비는 온통 너를 안고 떨어지는듯해서 너무 슬프다.	2014-10-31

나야	마왕이라 불리던 가수 신해철도 네가 머물고 있을 그 곳으로 갔단다. 언제가 네가 그 사람 참 멋진것 같다고 한 말이 생각났어.그저 안타까울뿐이야.. .	2014-10-28

나야	네가 서 있었던 그 곳의 부실시공이 전면에 드러나고 있단다. 달라진 여론이다 뭐다. . .널 잃은 우리에게 달라진 여론따윈 중요하지 않다	2014-10-27

나야	올림픽공원에 단풍이 아주 예쁘게 들고 있어. 너도 여기 걷길 참 좋아했는데 하는 생각에 닿자 갑자기 터진 눈물. 서연이가 어깨 토닥여 준다. .함께 걷자. .	2014-10-25

나야	오늘은 너한테 주려고 꽃집에 가서 일부러 다알리아향기를 맡아 보고 왔어. 어때?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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