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길례
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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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직은 더위가 물러갈 생각이 없나봐요.
김세녕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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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같은 더운날에는 시원한 물에 그냥 오이채에 초몇방울 떨어뜨린 오이냉채가 맛있을텐데요....
엄마가 해주시는 시원한 냉채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엄마의 고생 덕택에 이 뙤약볕에 직접나가서 일하는 직업을 가지진 안했잖아요.
감사합니다.
성혁이랑 성준이도 훌륭한 직업들을 가지도록 제가 잘 뒷바라지 해 주어야 될텐데요.
엄마만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 해줄께요.
나머지는 엄마가 잘 밀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