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이원석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아이릿	등이 또 아파요..내일 작은올캐랑 머리 하러 가기로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이사 준비도 해야 하는데..어깨랑 등이 아프니 힘들게 생겼어요ㅠ아프지않게 도와줘요..	2011-05-27

아이릿	엄마 생신이라 형제들이 모였어요.즐거운 시간..나 신경쓰는 거 같아 살짝 오버했네요ㅋ.얼마나 더 이런 즐거움이 있을지..한해 한해가 소중합니다..	2011-05-26

아이릿	하루 중에 제일 경건한 시간이 지금이예요.다 비우고 당신과 마주 앉은 느낌..가슴이 철렁 내려 앉을 때도,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때도 있어요..기쁜 일이죠?	2011-05-25

아이릿	근호씨 전화 받았어요.공장 겸 전시장 차렸다고..매출이 없어 엄청 힘든다네요.당신이 그렇게 갖고 싶어하던 전시장..당신 없으니 생겼어요ㅠㅠ맘이 너무 많이 아파요.	2011-05-24

아이릿	서기업씨 전화 왔어요.근호씨 매출이 너무 없으니 나더러 조언을 해 주라는데 내가 그럴 입장이 아니잖아요.직접 부탁도 없는데..애쓰던 당신 생각에 안타깝기만...	2011-05-23

아이릿	여기 들어오면 늘 생각하는 건데..당신 사진을 좀 더 밝은 걸로 갖다 둘걸 하는 생각을 해요.그늘에서 찍은 거라 어두워 보이네요.교체 절차도 번거롭고..어쩌나~~	2011-05-22

아이릿	민지선배 결혼식에 같이 갔다가 밥 먹고 왔어요.해변에 있는 웨딩홀에서 했거든요.결혼하는 새내기 부부들 모습은 언제 봐도 이뻐요.우리도 참 다정했었는데...그쵸?ㅋ	2011-05-21

아이릿	머리 손질할까 했는데 비가 와서 못했어요.지난 추석무렵 이후 손질을 못했더니 너무 많이 길었네요.짦게 자르고 펌을 할까해요.민지는 그게 어울릴거래요.이뻐하실거죠?	2011-05-20

아이릿	민지가 아카시아를 조금 꺽어 왔어요.꽃을 실제로 본 건 처음인 듯..향이~~~..꽃을 많이 좋아하던 모습이 보여 맘 한켠이 싸~해집니다.어디에나 당신은 늘..	2011-05-19

아이릿	집에 왔어요.민지 오는 길에 같이..언니는 내 덕에 편했다고 하는데 내가 신세지고 온 거 같아요.이사는 12일 이후에 할 예정이구요.당신은 잘 지내시리라 믿어요.	2011-05-18

아이릿	송아지가 두마리나 태어났어요.오전에..저녁에..수의사도 오고..직접 보진 못했어도 어미소가 고생했나봐요.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의 탄생은 경이로와요.새로운 느낌.	2011-05-17

아이릿	오늘은 좀 더운 듯 해요.시골이라 공기도 좋고 바람도 좋은데 여기서도 밖엔 나가지지 않네요.종일 집안에서만..부엌일 잠깐씩 도와 주는 게 전부..그래도 좋아요..	2011-05-16

아이릿	명숙인 자기집에 놀러 안 온다고 성화고..난 가벼운 목감기가 와서 조심되는데...늦어도 목요일에는 돌아갈 듯 싶어요.6월이 오기전에 당신보러 가야 할텐데..	2011-05-15

아이릿	옆에 사람이 있으니 먹는 것부터 달라지네요.때마다 챙겨 먹게 되고..그래서 혼자 안 사나봐요ㅋ..당신 혼자 먹던 점심이 생각나요.아픈 기억..이젠 안 그러시죠?	2011-05-14

아이릿	민지 컴으로 들어 왔어요.별 거 아니지만 형부 신경 쓰이고..오랫만에 움직이니 피곤하기도 하고..나 있으니 언니는 좀 편한가봐요.다행이죠?도움이 된다니..	2011-05-13

아이릿	내일 언니네 가요.한 열흘 살다 가라네요.땅 문제도 있고 내 이사도 있고 이것저것 신경 쓰이나봐요.당신 보러 갈까 했는데 좀 늦어질 거 같네..기다릴 수 있죠?	2011-05-12

아이릿	비 오는데 처음 차 마신 곳에서 레모네이드 마시고 왔네요.혼자는 아니고..인테리어 바뀌어서 조금 낯설었어요.당신이 첨으로 내 사진 찍은 곳..난 여기가 편해..	2011-05-11

아이릿	초파일..작년 생각이 나요.나 생각해서 전주시내에 있는 절 찾아 저녁 늦게 다녀왔었죠.참 고마웠어요..다신 없을 거 같네요.당신같은 사람도,또 내 맘도.	2011-05-10

아이릿	며칠전에 영준이 보고 오늘은 당신이 왔네요..좀 다른 표정..별일 없죠?아는 것처럼 나도 늘 그래요.5월 모임에 들렀다 당신 보러 갈까 생각중인데..모르겠어요..	2011-05-09

아이릿	어버이날..그래서인지 이곳저곳 사람들이 다 보이네요.어떤 인연이든 많지 않게 살고 싶었는데..부모님이 감사한지 어떤지 모르겠어요.참 나쁜 딸이예요ㅠㅠ	2011-05-08

아이릿	진실로 피할 수 있음에도 피하지 않음이 운명이란 말..그럼 나한테 당신은 운명이었나요..당신에게 나는 무었이었을까요..난 98,당신은 64였던 숫자의 의미는요..	2011-05-07

아이릿	여린 보슬비가 종일 왔다 갔다 하네요.아침에 실컷 울었더니 맘이 좀 진정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울고 싶어서였을까..당신 보러 가면 실컷 울 수 있는데.	2011-05-06

아이릿	맘이 자꾸 불안해요.까닭모를 불안감이 맴도는 거 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리고..이사하고 나면 일거리 찾아봐야겠어요.맘 둘 곳을 찾아 봐야겠어요.병원부터 다녀오고...	2011-05-05

아이릿	이사해야 해요.내겐 너무 큰 일이네요.닥치면 하겠지만 지금은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네요.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혼자 지낼 작은방 알아봐야겠어요.ㅠㅠ	2011-05-04

아이릿	민지 편에 쑥절편을 보냈네요.꿀에 떡 찍어먹는 거 좋아했었는데..이젠 다 과거형으로만 얘기하게 돼요.어제 아침에 꾸었던 꿈이 자꾸 떠오르네요.무슨 의미인지...	2011-05-03

아이릿	봉달님 부인이 지난 밤에 운명하셨대요.지병이 있어도 밝고 부부가 정 좋게 지내던 기억이 있는데..모른 척 해 달라는 상주의 뜻대로 위로문자만 보냈답니다..	2011-05-02

아이릿	황사가 아주 심한 하루였어요.여기도 하늘이 뿌옇게...머위잎에 쌈 싸서 먹는데 울컥 당신생각이 났어요.쌈밥 좋아해서 자주 먹었었는데..생각하면 맘만 아파요..	2011-05-01

아이릿	종일 비와 바람소리를 들었어요.바닷가 동네라 바람이 심하거든요.비바람을 뚫고 온 즐거운 주말 보내라는 문자가 낯설어요.어떤 주말이 즐거울까요?	2011-04-30

아이릿	어제같은 오늘..오늘같은 내일..이게 나의 일상입니다.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인지 알지만 어떤 것에도 의욕이 생기질 않네요.정말 바보가 되어가는 중입니다.어떡하죠..	2011-04-29

아이릿	당신한테 가끔씩 부리던 성질을 제대로 부렸네요.후회를 하고 있지만 또 잘못한 거 같지도 않아요.다른사람과 다르다는 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잖아요.내 편이 없네..	2011-04-28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