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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정말기분더러워~~속상하구분하구억울하구~~왜하필이면당신이엇을까~~~왜당신이냐구~~~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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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기해자그놈천번만번수백번수만번을죽여도분이풀리지않을것같아~~우리가족에게이렇게큰고통을주고~~~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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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하루도잘쉬고잇는거야~오늘로서당신사건이종결된것같네~~이더러운기분당신은알고잇나모르겟네~~가엾고불상한사람~~~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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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이우리곁을떠난지가67일째~~믿고싶지않은현실이분하구억울해~~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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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사진속에당신 모습은환하게웃고잇는데~~그곳에서는잘지내고나잇는가걱정된다~~~그립네~보고싶구~~~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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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내일은딸랑구시험보러서울간다~나와함께서울올라가~~근데경쟁율이아주높아~~당신이딸랑구시험잘치룰수잇도록도와줘~~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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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은토요일이야~~이제부터장마가시작되나보다~~당신잇는곳도비가내리고잇나~~당신은비싫어하는데~~~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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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일어낫누~지금이시간이면일어낫겟다~당신도부지런해서말야~7시28분~~배고프다고밥달라햇을텐데~~배고픔을참지못하는당신인데~~~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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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영원한내짝궁~~보고싶다~~ |
201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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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신의모든것이눈에밟혀서고통이라네~~아직도당신물건들그대로잇는데~~금방이라도올것같은생각에정리를못하고잇는데~~한번이라도내꿈에나타나서당신모습이라도보면정리할수잇을까 |
201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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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남들은흔히말하기를산사람은산다고하겟지만내가겪어본결과이게사는게아냐~~당신곁을남아잇는자의고통이이렇게클줄어느누가알겟어~~ |
201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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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냉장고를열어볼때마다당신이좋아하던젓갈이며당신이좋아하던반찬들을볼때마다눈시울이붉어진다오~~언제나내가슴속에서치유가될까~~아마영원히당신을그리워하겟지~~ |
201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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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한참잠자고잇겟지^~지금시간이4시30분~~당신이우리곁을떠나고난뒤난깊은잠을이룰수가앖네~당신이그리워서일까~~ |
201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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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마니그리워~~수많은사람들중에당신모습은보이지않구그림자라도보고싶은데~~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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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도편안히쉬고잇는거야~오늘로서65일째네~~당신없는빈자리우리집이적막햐~~날이갈수록시간이지날수록당신자리가넘크다~~영영우리곁을못오는건가~~당신그림자라도보고싶은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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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울애덜도아빠를넘그리워하구잇어~~알고는잇는건가~~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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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마니보고싶다~~한번이라도꿈속에서당신을보면좋을텬데~~마안해서그런가~~미안해하지말구보여주면안될까~~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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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한참꿈나라중이겟지~~지금시간이2시35분인데도잠이오지않네~~당신빈자리가너무크고금방이라도대문열고올것같은데~~~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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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당신이우리곁을떠난지가오늘로서63일째아직도믿기지않아~~~ |
20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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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도당신이보고싶어서당신에게가는길이야~~알고는잇는거야~~"당신도우리보고싶겟지~~ |
20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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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어머니도거의잠을이룰수가없다고하셔~~"물론나도마찬가지야~~먹지않아도배고픈지모르겟어~~ |
20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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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잘쉬고잇는가~어제아들이랑어머니에게갓다왓어~어머니도당신마니보고싶어하더라~~여보한번만이라도우리앞에보일수없는거야~~무심한사람~~ |
20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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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딸랑구시험보는날이야~~잘볼수잇도록힘을실어줘~~당신믿을게~~시간이늦엊는데도잠이오지않네~~당신은한참꿈나라겟지~~ |
2016-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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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이60일째~~하루도당신을잊은적이없는데~~당신도그럴까~~그럴꺼라믿고싶다~~~~내짝궁~~~ |
2016-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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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낼딸랑구시험이네~~당신이힘을길러줘~~잘치룰수잇도록~~ |
2016-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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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잘쉬고잇남~~날이갈수록시간이갈수록당신의그리움은더해가네~아직당신물건그태로잇는데~당신만오면되는데영원히우리곁을못오는건가~~ |
2016-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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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우리집대문비번그대로야~~잊지마~~~한번쭘왓다가도좋으련만~~~~~~ |
2016-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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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오늘로서당신이우리곁을떠난뒤59일째~~~믿고싶지앓지만~~어머니도당신그리운가보더라~~ |
2016-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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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정말보고싶다~~마니그립구~요즘당신이좋아하는노래마니듣고잇네~~ |
2016-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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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
여보~~저녁에술친구에게전화왓네~아직당신전화기가지고잇거든~주인없는전화기볼때마다속은상해도가지구잇을려구~술친구도당신마니보고싶다고하더라~~ |
2016-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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