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곽선옥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언니~~~~나염^^	아~~~1년이 지나갔네. 알람소리에 깨어 한참을 그냥 있었어. 오낸만에 꿈에서 본 언니가 잠 반가웠는데 무슨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ㅋ	2013-06-05

.	바쁘게 하루를 마무리 지을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언니도 그곳에서 잘 내려다 보고 있는지...보고 싶네 그려...밝은 모습의 언니가 꿈에라도 보고 싶네~~~	2012-03-23

.	시간이 어느덧 날 40으로 만들었네...하루에도 감정이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오늘같이 흐린날은 좀 우울해 지기도 하고...그나마 이렇게 학원에라도 나오니까	2012-03-23

.	그래서 우리 엄마도 예전에 그리도 얘기하다가 울고 그랬나봐...그땐 난 좀 짜증 나면서도 마음도 아프고 그런 복잡 미묘한 감정이었는뎅...내가 점차 그리 되나봨ㅋ	2012-03-23

.	생각한다는 것은 힘든일이지만 점차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이 되는것 같아. 나이 들어 갈수록 주책맞게 눈물샘만 커졌는지 조절이 안되서리 쫌만 슬픈장면이 나와도 뚝뚝	2012-03-23

쩡	아침에 기상 캐스터가 봄비라고 알려줘서 비오는걸 알았는뎅...봄비가 왜 가을비처럼 추적추적 느껴지는지...나원. 언니 기일이 좀 지났네. 아직도 그 즈음을	2012-03-23

...	나이들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언니야...우리 언니..선옥언니..언니 이름을 불러 보고 싶다...선옥 언니...	2011-10-12

쑨	많이 약해졌는지...이래선 안돼지...그런데도 이 남은 긴 시간을 이렇게 요즘처럼 살아 간다면 너무나 막막 하기만..빨리 시간이 흘러 우리 아이들 크고 나도 빨리	2011-10-12

쑨...	때가 많으넴...그럴때 마다 우리 정원이 지원이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 보는데 그래도 가끔씩 초점없이 아무 의욕없이 있는 나 자신을 대할때가 많아...나이가 들어가	2011-10-12

순...	덕분에 좀 가을을 타는지 여러 가지로 잡념이 많이 드는 계절인듯...요즘은 내가 기운이 많이 약해졌는지 그냥 가끔은 모든게 그냥 허하기만 해서 아무 의욕이 없을	2011-10-12

나임...언니 동상	쌀쌀한 가을이 왔네 그랴...그래도 낮엔 좀 따땃해서 아직은 그렇게 가을을 깊이 느끼진 못하는데 가끔씩 여기 저기 물들어 가는 나뭇잎을 보면 아~가을이지...하네	2011-10-12

쩡순	좋은일만 생각하며 마음 편히 지내...그리고 형부랑 조카들 많이 지켜주고^^ 가끔씩 난 언니 이름을 부른다...선옥 언니...곽선옥~~~하고...그리워서...	2011-07-19

쩡	언니 오랜만이야...언니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져서 눈물이 난다...언니야 엄마는 만나봤어? 그곳에선 다리좀 안아파야 할텐데...그곳에서 엄마랑 아빠랑	2011-07-19

동생 쩡수니	참으로 시간 빨리 가는군...정말 시간은 빨리도 가는구나...이리도 빨리 가버리는 세월...언니가 참 그립다...	2011-01-24

동생 쩡수니	예전에 우리 덕진동에서 자취할때 이층집에 전세살때 그곳에 장미 넝쿨 있었잖아...다른건 맘에 안들었는데 그것 하나는 맘에 들었었는데...그때가 15년은 됐나?	2011-01-24

동생 쩡수니	언니한테 갈께...언니는 무슨꽃을 좋아하니? 꽃집을 해서 꽃이 지겨울까? 아님 너무나 그리울까? 난 빨간 장미를 좋아하니까 언니도 좋아할거라 생각해...	2011-01-24

동생 쩡수니	언니야...이곳은 어제 눈이 꽤 와서 그런지 정말 춥고나...추워서 어서 빨리 여름이 왔으면 해...우선은 여름보단 봄이겠다... 꽃피는 봄이 오면 꽃 사들고	2011-01-24

동생...	내 핸펀에 있는 언니 사진 보면서 언니야 부르기도 하고 곽선옥 또는 선옥아~~~계속 이름을 불러봐...여전히 부를수 없는 이름이 아닌것처럼...	2011-01-24

동생 쩡수니	언니...참으로 오랜만에 들르네...요 며칠은 계속 언니 생각이 나서 이곳에 한번 들어와야 겠구나 했어. 지난번 시골에 갔을때 못보고 온게 계속 맘에 걸려서 말야	2011-01-24

쩡수니	내가 가진것도 뭐 내새울 것도 없지만 작은 언니 몫까지 엄마한테 효도할께...전화도 자주하고...너무 넋두리가 길어졌어. 언니야~담에 또 올게...보고싶네...	2010-10-16

쩡수니	아플거라 생각해...우리 사랑하는 엄마 살아계시는 동안은 우리 아빠와 언니의 보살핌으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사시다 가게 항상 기도해줘...	2010-10-16

쩡수니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우리 언니도 엄마한테는 큰 의지 였을텐데...언니 생각하며 소리도 내지 못하고 우는 엄마를 보면 내 마음보다 아마도 백배 천배는 아플거	2010-10-16

쩡수니	부모님 한테는 말할 것도 없고...우리 불쌍한 엄마...나는 멀리서 정작 엄마가 도움이 필요할때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가슴이 너무 아픈데 우리 형제들이 가까이	2010-10-16

쩡수니	있을지 모르지...언니...너무나도 보고 싶은 언니야...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들어...우리 형제들한테 잘하자라는...	2010-10-16

쩡수니	수백년 수천년 아니 수만년이 흘러 다시 어느 우주에서 만나게 되어 있을수도 있으니까...그땐 우리가 과거에 같은 식구 였다는걸 떠올리며 그때의 추억을 떠올릴수도	2010-10-16

쩡수니	우리가 한부모 밑에서 태어날 운명 이었고 이렇게 살아가는게 처음부터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것이라면 그리 슬퍼 할것도 아닐지도 모르겠어...그간의 추억을 만들었으니	2010-10-16

쩡수니	나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이야...언니를 생각하면 아직도 이렇게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안 좋지만 어차피 이런게 숙명 이라면 받아들이고 살아야 겠지...	2010-10-16

쩡수니	생각이 나서 이렇게 들어왔넴...언니를 보낼때 쯤도 4월...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추웠던 그 시간...꿈만 같아 믿기지 않은 시간 이었지만 이렇게 익숙해져서	2010-10-16

쩡수니	우리 작은 언니야~~~잘 지내고 있지? 그간 넘 소식도 없이 지내서 미안햐~~~더운 여름날이 지나고 다시금 추워지는 시간이 다가오니 마음 한켠이 쌩~한게 언니가	2010-10-16

동생...	보내고 있는중...가끔씩 언니가 생각나면 가슴 한 켠이 싸~해져서 아프긴 하지만 그런데로 현실에 적응해서 또 살아가고 있네...인생이 그렇지...뭐...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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