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병술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애인	승빈이는 며칠 방학이라 나와있는데 내가 워낙 바빠서 며칠만에 처음으로 같이 밥 먹었어. 작년 이맘때도 너무너무 바빠서 병술씨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던 생각이 나네.	2014-02-28

애인	오늘은 승민이가 대학입학식을 하는 날이야. 같이 공들여 키운 딸이 드디어 제몫을 잘 해나가고 있어. 그곳에서도 흐뭇해하고있지?	2014-02-28

애인	병술씨, 아이들이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바르고 훌륭하게 자기 몫을 잘해내고 있는거 같아. 고마워~그리고 여전히 사랑해^^	2014-02-19

애인	아주버님이랑 모두모두 신경써주셔서 관심과 사랑에 파묻혀 더욱 고마운 날이었어. 기쁜날엔 피눈물이 더 난다던 어머님 말씀이 생각났지...	2014-02-19

애인	오늘 우리딸이 ebs꿈장학생 시상식에서 장학금도 타고 인터뷰도 하는데 참 자랑스러웠어. 뿌듯하고. 병술씨도 옆에서 같이 있었지?	2014-02-19

딸래미	아빠~지금 ebs촬영팀분들 오셔서 촬영하고 있는데 떨려요~ 이따가 아빠 계신 곳으로도 가서 촬영할거래요. 이따 뵈요~^^(아빠 사진 보고 미남이시래~오빠도ㅋ_ㅋ)	2014-02-17

막내동생	어쩜 그렇게 똑부러지게 키웠어? 형은 참 좋은 사람이었어...형 잘 지내...보고싶다...	2014-02-14

막내동생	형 그곳에서 잘 지내요? 지난주 승민이 졸업식 가보니 승민이가 조카인게 참 자랑스러웠어...장학금도 탄다고 하네...	2014-02-14

큰형이	정월대보름조그만상에너의음식준비했지우린기억하자그립구나	2014-02-13

애인	병술씨가 마련해주고 간 이집에 정작 같이 있지 못하니까 맘이 아프네. 애들 어릴때는 5층3층으로 애들 업고 무거운것도 많이 날랐었는데....	2014-02-12

애인	빈 하루가 지나가고있어. 오늘은 EBS애서 승민이장학금시상식때 교통비도 지급하고,담주에는 집으로 촬영도 하러 온다는 연락을 받았어.역시 우리딸이야~장해	2014-02-12

애인	새해에도 우리모두 열심히 살기로했어. 애들한테도 아빠의 명예를 위해서 더욱 분발하자고 했지. 화이팅!!	2014-02-06

애인	내일은 과학고졸업식이라고 문자가 왔는데 승빈이 마음은 어떨까.....병술씨가 있었음 막둥이 맘 상할까봐 따뜻하게 다독여줬을텐데..막둥이도 아빠맘 알거야	2014-02-06

애인	우리딸 졸업식에 같이 갔었던거지?대표로 송사를 읽는 딸이 참 자랑스러웠어. 모두 병술씨의 자상한 가르침 덕분이라고 생각해. 사랑해~여전히!!	2014-02-06

딸래미	송사 읽을 때 "아버지"라는 문구에서 눈물 쏟아지려는 거 참느라.. 대신 콧물이 훌쩍거려서 마이크 너머 시청각실 전체에 제 콧물소리가 울렸답니당ㅋ_ㅋ아빠 사랑해♥	2014-02-06

딸래미	그리고 저 회장이었으니까 학생대표로 졸업장도 받고 송사도 읽었어요!~아빠도 보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 학부모님들 사이에 아빠가 서 계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2014-02-05

딸래미	아빠~딸래미가 오늘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할머니, 작은고모, 막내작은아빠도 오셨구 희원이도 왔어요^^ 덕분에 풍성하고 넉넉한 졸업식이 되었습니당ㅎㅎ	2014-02-05

막둥이	오랜만에 꿈에 나오셨는데 어째선지 마지막으로 뵌 모습보다 나이가 더 드신 채 나오셨네요. 어찌되었든 뵌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네요. 그 곳에서 잘 계시죠?	2014-02-02

딸래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	2014-01-31

딸래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	2014-01-31

정승빈	멀쩡하다가도 한순간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아빠 보고싶습니다 .	2014-01-31

큰형이	내일은즐거운설날이야문득대문앞이떠올라지는구나,니가평소에그랫듯이정성것준비했으니꼭같이지내자,2014년새해에도모든우리가족행운이항상가득하게도와줘,큰형도더노력할게,사랑했어♥	2014-01-30

딸래미	그래도,아직도,아빠의 부재는 실감나지 않고 실감하고 싶지도 않아요.좋은일 있고 맛난거 있으면 제일먼저생각나는 우리아빠인데 같이 할수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파....	2014-01-21

딸래미	식구들 생일이며 제사며 매년 아빠께서 채우셨던 새해 달력을 제 손으로 하려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벌써 반년이 되어가요..	2014-01-21

애인	어떻게해야 병술씨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서 못다한 시간 같이 해야지 사랑해	2014-01-20

애인	오늘은 혜경이 시고모님이 결국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 암이라는말에 또 병술씨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팠지	2014-01-20

애인	늘 옆에 있었는데 이젠 무슨 말을 건네도 대답이 없네.....믿기지 않는 병술씨의 부재에 눈물만 흐르고...	2014-01-20

딸래미	매일매일 보고 싶은 우리아빠~ 보고싶다는 말밖에... 오늘 밤에는 부디 !! 제 꿈에 다녀가주시길..!	2014-01-12

큰아들	아빠...그만 아빠라믄 단어 하나에도 눈물이 흐르네요 사랑해요. 다시 볼순없지만 꿈에서라도 그 선한얼굴 비춰주세요 사랑해요.	2014-01-05

엄마가	지난세월가까이지내지못한것너무나마음아프구나살다보니그랬구나이해하고잘지내라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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