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병술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애인	2013년 달력에 병술씨 글씨로 적어놓은 아이들 스케줄이며 병원예약일을 보면서 또다시 울컥하네. 이젠 아프지않으려나.....	2014-01-01

애인	그러지않으면 애들앞에서 웃을 수가 없으니까...알지?먹먹한 가슴 한켠에 아픈 상처로 남아있는 병술씨.....	2014-01-01

애인	같이 했던 한 해도 어제가 마지막이었네......병술씨 없이 혼자 맞이하는 새 해가 낯설기만해서 그냥 텅빈 머리로 시작하려고해.	2014-01-01

큰형이	2013년무거운마음이앞서다가오는구나온가족이너를그리워하는마음에솟은눈물은개울이되어졸졸흐를수있건만새해에도우리가족은옹달샘처럼영원할거야어디에머물든즐겁게잘지내^^^	2013-12-31

딸래미	우리 아빠~오늘도 많이 많이 보고싶네~~	2013-12-30

막내동생	요즘 형이 너무 보고 싶네..언제든 내려가면 웃으며 소주한잔 하던 때가 너무 그립네..형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요. 또 올께..	2013-12-24

막내동생	형..아픈 곳은 없이 잘 지내고 있어?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형 막내조카 생겼어. 이름은 주원이야..형이 봤으면 참 이뻐했을텐데..	2013-12-24

딸래미	아빠가 옆에 계셨더라면 .. 더 많이 든든했을텐데.. 아빠 없이 20살이 되는 게, 제겐 너무 버겁네요... 보고 싶어요. 아주 아주 많이..	2013-12-10

큰아들	아직도 믿겨지지가않아요. 출장가신거같은 그런느낌? 벌써올해마지막달이고 매년이때마다 내년엔 어떻게할지말해주셨었는데..저혼자어떻게할까요	2013-12-09

큰형이	오늘은김장하는날*너의모습이그림구나	2013-11-30

하나뿐인큰아들	요즘 날이정말많이추워요. 이제냉수샤워는그만하세요!	2013-11-30

큰형이	날씨가싸늘해지는구나마음정리잘하고서로서로잘지내자구나	2013-11-27

하나뿐인큰아들	아빠 애들이 벌써 다 커서 오늘 수능을 봤어요. 아빠가 잘보라고 답을 잘알려주셨겠지요. 아빠만믿어요잉~!	2013-11-07

막내동생	오빠~~시간은 어느덧 가을..며칠전 용서고속도로가면서 오빠랑 방사선치료받으러 새벽에 달렷던 생각...의료원에 간 생각 휴~~!^^잘잇지?	2013-11-01

딸래미	매일 매일 생각하는 거지만 오늘따라 더, 집에 가면 우리를 맞아주실 것만 같아서 귓가에 아빠 목소리가 생생해요	2013-10-28

큰형이	이조은가을에조그만이야기라도좋은데^^^^^	2013-10-27

애인	우리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은 어떻게할까..... 손자손녀 업고 시골마당에서 웃으면서 늙어갈줄 알았는데 나 어떡해.....우리 언제 다시 만나냐구.....	2013-10-22

애인	오늘 밤, 병술씨 옷을 입고 자면 꿈속에 찾아와줄까?	2013-10-22

애인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병술씨가 입었던 옷에서 되살아나는 것 같았어. 오늘은 왜 더 눈물이 많이 나는지.....	2013-10-22

딸래미	기쁠 땐 기쁘다고, 슬플 땐 슬프다고, 힘들 땐 힘들다고, 아플 땐 아프다고 제일 먼저 아빠한테 말했었는데.. 보고싶어요	2013-10-21

딸래미	아빠.. 내가 아무리 성숙하다고한들 어른스러울뿐이지 어른은 아닌데..아직 아빠의 자상하고 따뜻한 보살핌 받고 싶은데..너무 서러워..왜 벌써 가버린거야...	2013-10-15

딸래미	아빠~오늘 아빠가 좋아하던 노래를 듣다가 아빠 목소리가 겹쳐 들려서 엎드려서 아무도 모르게 펑펑 울어버렸어.. 정말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어...	2013-10-15

영원한큰아들	아빠. 오늘문득 가족여행에 잘안간게 후회가 되네요. 가자고할때같이갈걸...별거안해도 좋았는데. 이제와서 후회만되네요. 늦어서먼저잘게요 주무세요~	2013-10-13

영원한큰아들	아빠 보고싶어요. 이번달은 주말에 일이많아서 못찾아뵐거같네요 마지막주에 시간내서 가볼게요. 쉬고계세요	2013-10-11

형이	너의모습만보고가련다	2013-10-05

막내동생	오빠 나야...날이 쌀쌀해지니까 생각이 더나네..엄마랑 언니한테 조은 모습으로 얼굴도 보여주고 그래..잘잇구	2013-10-05

큰형이	문득문득떠올라그냥너의모습보고갈께*요즘은안보여서	2013-09-24

정병임	어제 밤 꿈에 오빠가 와서 갈색 양복에 멋진 모습으로 추석이라고 보러 와서요 ...고마워요...	2013-09-23

큰형이야	내일은즐거운명절이야-그리움이사무치는구나-다가올것같은너의발자취-명절날꼭들러서보고즐기고가렴알았지♥♥♥	2013-09-18

애인	옆에 있을때 더 많이 안아볼걸, 눈도 더 많이 마주칠걸, 더 많이 웃어주고고 더 많이 얘기할 걸 .....이젠 혼자 울면서 허공에 날아가는 사랑이 됐네.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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