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남연,김승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딸냄	엄마! 잘 계시지? 소연이 종수한테 갔어 , 그리고 세미에게 안좋은 일이 있었어 툭!툭! 털고 이겨내게 엄마가 힘 좀 보태주세요 유독 사랑했던 첫 손주였잖아	2012-05-13

딸냄	아이코 벌써 한 달이 훅 갔네 오는 10일에 소연이 종수한테 가네 엄마도 가고싶겠다~^^ 소연이 잘 지내게 지켜줘요 이번 일요일에 인사갈께	2012-05-01

딸냄	봄날씨가 넘 좋아 벚꽃이 지천이네 목련도 철쭉은 이제 막 피기 시작했어 이쁘겠지 엄마가 있는 곳도 피었을 라나,	2012-04-18

딸냄	크게 걱정 안 해도 돼요 낼 저녁은 소연이가 알바 끝내는 날인데 할아버지 술 사드린다고 해서 다같이 가려고 엄마도 심심하면 놀러오세요~^^	2012-04-13

딸냄	엄마! 여긴 아침부터 비가 와 종수가 그러는데 샌프란도 삼일 째 비가 온다네 아빠는 외로워도 잘 지내시는 펀이야	2012-04-13

딸냄	종수하고 세미엄마가 힘들텐데 염치없이 보내려고 소연이가 잘 할 거라고 믿어 엄마도 그곳에서 우리 가족들 지켜 봐 주세요 보코싶다요~♥	2012-03-31

딸냄	세빈이가 좋은 고등학교에 합격했데 우리집 식구 머리는 안 닮았나벼 우리가 공부머리는 아니잖어~^^ 글구 소연이가 곧 종수한테 갈 것 같아	2012-03-31

딸냄	엄마 ! 잘있지? 아들하고 며느리 왔다 갔네? 아빠는 많이 안정 찾으셨어 쓸데없는 고집도 잘 안부리시고 오늘 저녁 한 잔 하자고 오신다시네 참, 알고있지	2012-03-31

며느리	어머니 아들이 엄마가 보고 싶은가 봐요!! 소연이가 미국에 온다니까 아들이 너무 좋아 해요. 소연이가 복이 많은 아이인가 봐요.!!	2012-03-30

아들	오늘 꿈에 옛날 시장통에 가는 꿈을꾸었어 봄인데 거기도 따스하죠? 세빈이가 명문고등학교에 들어 갔어. 소연이가 미국에 공부하러 와 너무 좋아 !!	2012-03-30

딸냄	가지고 갈께 쫌만 더 기다려요 날씨 참 좋다 김밥 싸가지고 갈께 같이 먹자요 ~^^♥♥♥	2012-03-14

딸냄	가지고 갈께 쫌만 더 기다려요 날씨 참 좋다 김밥 싸가지고 갈께 같이 먹자요 ~^^♥♥♥	2012-03-14

딸냄	엄마! 종수가 다행히도 취직이 됐다네 좋지? 종수도 작게나마 지 장사를 해야될텐데 엄마가 거기서라도 잘 지켜 봐 줘요 힘내라고 우리 가족 사진 찍으면 같이	2012-03-14

며느리	어머니 아들이 취직되어서 너무 좋아해요 미국에서 참 고생도 많이 했으니 잘 살아야 하는데 잘 살거예요. 세빈이도 세미&팀도 잘있고요...	2012-03-13

아들	엄마 몇일전 병원에서 같이 이야기 하는 꿈을 꾸었어 너무 좋았어 누나 꿈속에서도 좀 나타나줘 그리고 오늘 좋은데 취직했어 엄마 보고싶어	2012-03-13

딸냄	가족사진 보냈더라 좀만 기다려 가지고 갈께 엄마! 사랑합니다~♥	2012-03-02

딸냄	엄마 ! 따틋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듯 비가 오네~ 엄마가 좋아했던 채은옥의 봄비나 찾아서 들어 볼라네~^^ 참! 종수가 가족사진이랑	2012-03-02

딸냄	정관이 방으로 들어 가셨어 엄마! 아빠를 보살펴 주세요 넘 안됐어요~	2012-02-24

딸냄	엄마 아빠가 집에 오셨어 집에서 막걸리 한 잔 했네 아빠한테 사이버 추모관에 올라 있는 글을 읽어 드렸드니 아빠가 그만 하라고 하시더니 통곡하시며	2012-02-24

딸냄	가? 죽은 사람이 불쌍하지 산 사람들은 또 이럴에 먹고 자고 살아가는거겠지? 엄마 ! 저녁해야겠다 잘자~^^	2012-02-15

딸냄	시간이 갈수록 더 보고싶고 잘못한게 생각나 미치겄네 소연아빠가 잘해주는데도 혼자있으면 엄마생각에 주책없이 눈물 콧물이네 엄마는 왜 날 이렇게 못난이로 낳는	2012-02-15

딸냄	엊그제 다녀왔지만 갈때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 엄마가 그좁은 유골함에 재로 계시다는게 이젠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는게 믿기질않아 후회한들 무슨 소용있으리오만	2012-02-15

며느리	미국은 비가 많이 오네요. 벗꽃도 피고 목련도 피고 봄이 오나봐요.	2012-02-14

며느리	어머니 아들이 많이 보고싶어 하네요. 오늘은 술을 먹었어요. 어머니도 아들이 술 먹는거 안좋아 하시죠?	2012-02-12

아들	ㅏㅏ오늘이엄마49일 우리 떠난날 엄마보고 싶어요	2012-02-12

딸냄	눈이 온다네~ 아빠는 집이 춥다고 하시고 불을 안때시니 춥지 다른걸 아껴야하는데 ~^^ 엄마 잘자요~♥	2012-02-07

손자정민	보고싶어요 그린피아에 계시죠? 안녕히 계세요~♥	2012-02-02

김미정	고 있어 지 속은 어떨까 싶어서 힘드네 엄마! 다행이 아빠는 많이 편안해 지셨어 고마워 ~♥	2012-02-01

김미정	엄마 소연이가 대학에 떨어질것 같아 어쩔수 없다면 받아드려야 겠지만 저게 내색도 못하고 이불 속에서 끙끙 앓고 울고 있으니 우린 그냥 담담하게 대하	2012-02-01

며느리	어머니 실감이 안나네요. 한국 가면 꼭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어요.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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