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양승화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남동생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 들 뿐이야. 보고싶은 내 누나.. 편히 쉬어!	2014-01-06

남동생	누나는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시간을 이제 내가 걷고 있어.. 믿기지 않는 시간을.. 누나가 세상에 남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잘 지켜봐줘!!	2014-01-01

남동생	다시 한 해가 저무는 마지막 날이네. 불러도 대답이 없고 쉬이 불러지지 않는 누나에게 미안코 또 미안하고 그립고 또 그리워. 잘 쉬고 새 해도 잘 맞이해 누나!	2013-12-31

남동생	춥다.. 보고싶다 누나. 잘 쉬어!	2013-12-15

남동생	포근한 겨울의 초입인데 누난 많이 쓸쓸하겠지.. 매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13-12-07

남동생	다녀오니 더 허탈하고 그렇군. 마냥 있고 싶지만 그 자리에선 오히려 어색함이 밀려 올 뿐. 누나가 곁에 있을 때도 나누지 못한 사랑 탓이겠지. 미안해 누나!	2013-11-30

남동생	소소한 일상을 나누기 편한 이 세상에 누나는 없네. 소통이란 것이 그리도 어려웠을까.. 여전히 후회된다. 잠시 후에 봐 누나!	2013-11-24

남동생	생각하니 무겁고 또 무겁다...	2013-11-10

남동생	하루 하루 숨이 막히는데 누나 생각하면 이러지 말자 부끄럽지. 누나도 점점 싸늘해지는 날씨에 맘 상하지 말고 잘 쉬고 있어!	2013-11-03

남동생	누나의 말을 들어주지 못한 것이 늘 미안해. 시간이 빨라서 더 그렇고. 잘 쉬어 누나!	2013-10-31

남동생	누나 생각하면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아려와. 사실 그 느낌조차 제대로 모르겠지만. 이제 찬영이도 별 반응 없대. 보고싶다 누나!	2013-10-26

남동생	이래저래 참 누나가 보고싶은 날이네. 아주 어릴 적 남다른 기억이라도 떠오르면 좋겠는데 특별한 게 없군. 남은 사람들은 여전하게 잘들 지낼 테니 누나도 잘 쉬어!	2013-10-10

남동생	시월이다. 누나에겐 서늘해지는 이 계절이 어땠었나... 누나를 떠나 보내던 때라 늘 특별하게 기억되는 그 시작이네... 잘 쉬어 누나!	2013-10-01

남동생	의무감에 누나를 찾는 것 같아 자꾸만 미안하네. 보고싶다 누나!!	2013-09-21

남동생	누나가 있었다면 힘들게 한 번 볼 수 있는 날인데 말이야. 이유 없이 웬지 설레는 명절이 언제부턴가 별 느낌 없더니 누나가 없어서 더 허전타. 잘 쉬어 누나!	2013-09-19

남동생	순식간에 추워지는 날씨야. 누나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날씨라도 포근했으면 좋겠는데. 걱정 안해도 거긴 늘 그렇겠지? 편히 쉬어!	2013-09-07

남동생	누나 보러 좀 가봐야겠는데 이런 저런 핑계만 늘어난다. 많은 사랑 주지 못했던 것 정말 미안해 누나. 9월이네, 오늘도 잘 쉬어 누나!	2013-08-31

남동생	곧 찬 바람이 불겠지. 누나 생각나는군.	2013-08-25

남동생	연일 무더위에 지칠 정도네. 전주는 더 덥더라. 오늘도 잘 쉬고 있어!	2013-08-13

남동생	여전한 하루가 지나고 있어. 8월이다. 오늘도 잘 보내 누나!	2013-08-01

남동생	7월도 벌써 다 했네. 누나와 헤어진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흘렀어. 기억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하지만 변명만 반복되는군. 잘 쉬어 누나!	2013-07-31

남동생	가끔 찬영이가 올리는 사진을 보니까 표정이 밝아서 좋아. 누나가 걱정 안 해도 되겠어. 항상 아이들이 잘 자라주길 바래. 내가 부족해 미안타. 잘 쉬어 누나!	2013-07-21

남동생	변덕스러운 날씨에 누나가 많이 힘들겠다. 오늘도 외롭게 둬서 미안해.	2013-07-14

남동생	아무도 누나를 떠올리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싫다.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도 항상 미안할 뿐이야.	2013-06-30

남동생	망각은 한 순간이네. 매일 같은 생각으로 누나를 그리워하게 되는군. 정말 일년이 하루같은데 매일이 다르다니 믿고 싶지가 않다. 잘 쉬고 있어 누나.	2013-06-19

남동생	야속하다. 시간이 순식간에 기억을 앗아가는군. 감정도 메말라만 가고. 아이들도 보고싶다. 이제 힘들 때도 많을 테지. 그립네 누나..	2013-05-31

남동생	대현이 생일이군. 벌써 일곱살. 너무 빠르니 세월이 야속하네. 다 핑계지만 볼 기회가 없으니 속 상하다. 약속대로 누날 기쁘게 할 만큼 잘 자라곤 있을까?	2013-05-17

남동생	따뜻하고 바람도 시원하다. 누나가 이름처럼 꽃을 좋아했던가... 그것도 모르네. 여기 저기 꽃잎이 흩날리는 막바지 봄이야. 잘 지내 누나.	2013-05-07

남동생	자다가 누나 꿈을 꾸며 놀라서 울다 깨어났지. 얼굴은 보이지 않는데 미안한 마음이 물밀듯 몰아치더라. 그립다 누나.	2013-04-14

남동생	미안해 누나. 이제 내 마음도 건조해지고 별 느낌 없는 사람 마냥 그렇게 무심해지네. 너무나도 순식간이라 슬프다. 잘 자 누나!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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