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남연,김승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딸냄	엄마 거기는 좋은가? 아들, 딸. 집 무탈하게 잘 지켜봐주세요 보고싶어요.	2016-09-14

딸냄	엄마 낼이 추석이네 명절이라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이제사 씻고 좀 한가히 쉬고있네 명절은 왜 해아다 돌아오는지 벌 즐겁지도 않고만은	2016-09-14

딸냄	이제 여름도 끝을 향해 가고있는것 같어 이번 여름은 정말 징허게 더웠지 안 좋은 일도 있었고 시간이 빨리지나가면 좋겠다.	2016-08-23

딸냄	군대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기휴가 두번째 시간은 가는거구나...엄마 종수네가족 우리가족 잘 지켜봐주고 살뼈주세요 보고싶네....	2016-08-01

딸냄	여기 엄청 덥네 매일 폭염주의보야 엄마는 잘 있나봐 꿈에도 안보이는게 엄마는 천국에 계신거지 아빠는 잘 계셔 걱정 안해도 되고 오늘 정관이 휴가오네	2016-08-01

딸냄	엄마 세미엄마 천만다행 검사결과가 좋다네 집중치료받고 하면 좋아질 수 있다네 4기라해서 걱정 많았는데 ........	2016-07-02

아들이	엄마 와이프가 암이래 다행히 오늘 최종검사 결과가 좋아 다른데전이는안됐데 방사전 치료받으면되고 나을수있어 걱정마	2016-07-01

딸냄	엄마 어쩌냐고요	2016-06-22

딸냄	아들 다녀갔구나 엄마 좋았겠네 어버이날에나 찾게되는 납골당 운전이 서투르니 ...익숙해짐 한번씩 오다가다 들릴께여 보고싶다요~	2016-05-21

아들이	어머니날 여기도 오늘이 어머니날 여기도 이날이가족행사중 큰행사.꽃값도 이날이제일비싸고 식당도만원.엄마 영정에카네이션으로바꿨어	2016-05-08

딸냄	종수가 화를 좀 죽이고 건강한 삶을 살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맘이 아프네. 종수야 건깅은 놓치면 절대안돼 그러니 널 위해서 즐거운 일을 좀 찾아보는건 어떨까? 보고잡	2016-04-26

딸냄	지맘을 편하게 가지도록 해야될텐데 상처가 넘 많은것같아 아빠가 싫다고 해도 왜 애증이라 생각되네 세미엄마랑도 잘 지냈음 좋겠어 늙음 부부밖에 없는것을	2016-04-26

딸냄	엄아 종수랑 통화했어 이제 엄마에 대해 지 혼자 가지고 있던 죄책감에서 벗어나라했어 이제라도 내려놓고 좀 편안해지라고 엄마는 벌써 옛날에 용서했었는데 안타까워	2016-04-26

아들	이기적이고 가족생각은조금도안하는사람 참사람마음 아프게하는사람 난다시안볼래	2016-04-26

아들	엄마 아버지 5일믄에갔어 붙잡고싶지도않고 다시는보고싶지않아 무슨일있어도 난안가고싶어 엄마도 잘갔어 이런생각처음이야	2016-04-26

딸냄	풍족하게 살지는 못하겠지만 서로 아끼고 있는것 나눠먹고 살면 되지~ 니는 그저 건강하게 지내다 오면 돼 늘 말하지만 니 건강이 우선이야 보고싶다 사랑한다	2016-04-13

딸냄	맛있는것도 해먹이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기일이나 명절도 같이 지내고...하나밖에 없는 내동생 엄마만큼은 못하겠지만 내집이 곧 니집이라 생각해줘	2016-04-13

딸냄	난 널 혼자살게 두지않을거야 내가 누가 있냐 ? 형제라곤 너 하난데 더구나 떨어져 산 세월이 얼마이고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내 옆에 끼고 보살펴주고 살거야	2016-04-13

딸냄	이해해줘서 고마워 좀 있음 아빠 비행기 타시겠네 수고했다 아빠와 부딪히지않고 잘 참아줘서. 늘 말하는거지만 네가 한국에 나와서 살게되면	2016-04-13

아들	누나와매형한테고맙고 미안해 난괞잖아누나도속상해하지말고내가카톡에한말 진심이고 네바램이야 그렇게해 그래야 나도 마음이조금은가벼워지니까	2016-04-12

아들	이젠 괞잖아 처음에 갈곳이없어져 서운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해가되 네가 추억이 없어지는게 그랬던거같아 아버지도살아야지 명절이나기일이올땐항상 집이생각나서그랬나봐 잘됐	2016-04-12

딸냄	화를 좀 삭이고 맘을 좀 편안하게 달래봐라 아빠가 이번이 마지막이실거라고 가신거야 나중에 후회말고 불쌍타 생각하고 이해 좀 해주고 안아주자 종수야 사랑한다	2016-04-07

딸냄	나에게도 추억이 있고 소중한집이지 하지만 산사람은 살아야지 어쩌겠냐고....맘이 넘 아프다 네가 아파하는게. 엄마집은 없지만 누나집을 네집이라 생각해줌 좋겠어	2016-04-07

딸냄	미끄럽지 솔까 지금껏 사신게 용타 생각도 들어 나도 할머니가 그집을 빚내서 사셔서 고치고 고치고 이게 내가 산 집이다시며 돌아가실때까지도 애착을 가지셨던 집이	2016-04-07

딸냄	라는것 근데 솔직히 낧고 오래된그 큰집을 늙으신 아빠가 건사하고 계속 그곳에 사신다는건 정말 무리였어 여름은 에어커으로 산다하지만 겨울은 장난아니게 춥고 미끄	2016-04-07

딸냄	뭐라 말을 해야할지..나도 참 안타깝고 난감하네 종수를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고 우린 벌써 이렇게 되리란것을 말했고 알았었어 아빠가 살아생전에 다 쓰시고 갈 거라	2016-04-07

아들	엄마 내가갈곳이없네 한가지 소원이없어졌네 이렇게 될줄은 알아지만 막상 닥치니 난감하네 엄마 빨리간거 처음으로 잘했드 생각이드네 엄마 나 아버지 앞으로 안보려고 엄	2016-04-05

딸냄	엄마 봄비라기엔 좀 이르나? 전주는 비가 오늘 하루종일 오고있네 사는게 참 재미는 없는듯~^^ 보고싶다.	2016-03-05

아들	엄마 나도 50이네살만큼 살았네 내일가도 후회없는삶이네 손님왔다고 내려오래 여편네가 다음에 연락할께	2016-02-07

아들	누나한테도 연락요즘못했네 모든게 귀잖아 그냥 모든게 오해말라고 전해줘 해가바뀔수록엄마생각나 못해준거 같이보내지못한시간들 너무후회돼	2016-02-0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