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경자,이태현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나쁜 남편	밤이 깊어 12시가 가까워오네 수인이는 10쯤와서 자고 7시엔 막내랑난숙 그리고 ㄷㅏ수인 공주랑당신을 위한 미사도 했다네 10번을 하는데 두번 남았대	2014-03-25

나쁜 남편	오늘은 좀 늦었네 기다렸지? 수인이와 자고 혼자 집에서 아침을 하려는데 어찌나 당신생각이나 목이 메어 시한수써 올렿다네	2014-03-25

나뿐 남편	고스톱 치고 있는데 수인이가 빨리 오라네 집에 불을 너어 놔 끄곻 가려고 오늘은 혼자 집짘게나 낼 아침 올게 잘이 ㅆ어요.	2014-03-24

나뿐 남편	밀린빨래 돌리고 있네 당신옷은 한벌도 없구랴. 6시부터 돌렸는데 10분 남았어요 널어놓고 아침 먹을래 햅반 열어놓은것과 묵, 두부로 때우려고 같이먹게 올련?	2014-03-24

나뿐 남편	1막2일 애들과 잘 지내다가 왔네 박종탁신부님과 오후내내 보내다가 눈물바람으로 헤여지고 말야 미안해 여보 수인이는 온댔다가 제 집서 잠들어 버렸대요 나 혼자 모처	2014-03-23

나쁜 남편	안녕 막내집서 아침인사하네 어제 하동김석선 아중마가 나를 보더니 얼마나 울었았더 어제도 많이 울었다네 오늘은 군산 나웃동 박신부한테 미사보고 점심 후	2014-03-23

나쁜 남편	여보야 막내집에 왔네 지애 두딸과 진고 낼 군산 박신부한테 미사보려고 사침세 정소 내외도 와 낼보게 꼭 만나게	2014-03-22

나뿐 남편	오늘도 혼자 있으려니 가슴이 답답하네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이 꼬맹이들이 소식도 없고 수영장 갔대나봐 오늘은 나를 울리는 사람이 첨으로 없었네 여보 보고 싶다는 말	2014-03-21

나쁜 남편	설서방이 중국출장으로 오늘은 내가 다인공주집에서 자야 할것같네 낼 저녘은 막내집에서 뭉친대 당신도 와요 알았지 보고싶으니깐 꼭와	2014-03-20

나뿐 남편	집에 리찍 들어왔네 수인이가 어찌나 성화를 대는지 요즘은 어디서 해찰도 못혀 혼자와서 어린이프로를 정신없이 보는구먼 글고 오늘 구례 규완이 동생 부부가 다녀갔다	2014-03-19

나뿐 남편	오늘 점심때 구례정규환씨 내외가 오신다네 병문안 온댔는데 추모공원으로 안내해야 하겠군 또 함차례 울음보를 터뜨려야 하겠지? 당신은 보고만 있어요. 나 처럼 울지말	2014-03-19

나뿐 남편	다인 수인 공주님들이 우리방에 왔네 할아버지 심심하다고 말야 당신의 자리를 늘상 메워준 손녀들이 참 대견스럽다오. 오전엔 서울 후배와 명자언니가 전화를 걸어와	2014-03-18

나뿐 남편	수인이가 어찌나 졸라댔아서 같이 자고 방금 돌아와 안부전한다네 비가 좀 오는데 혼자 집으로와 몸단장하고 옷갈아입었는데 며느리가 아침먹으러 오래서 가려구 다녀서 커	2014-03-18

나뿐 남편	당신이 떠난지 50일이 되던 날 밤 7시가 좀 넘었는데도 우리집은 적막강산이네 당신의 빈자리가 이렇게 컸구나 싶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장춘석씨 부친 장례식장에	2014-03-17

나쁜 남편	당신과 헤여진지가 벌써 50일이네 두달이 다돼간다는 계산인데 이쩌자고 생각은 더 나는지 앙사도 당신사랑이 아직도 우지하게 남았단 증거겠지? 꿈에라도 자	2014-03-17

나뿐 남편	당신이 간지 49일이라네 잘 모르지 오늘 단신을 좋아 했던 5명의 동생들도 다녀 갔다네 차안에 둔 당신이 불현듯 생각나 집으로 같이 왔네 정말 보고싶네 오늘 많이	2014-03-16

나쁜 남편	3주만에 도착 정아서 저녘먹고 집으로가네 벗안이라서 어둡고 글쓰기가 흔들리네 낼 봐요 애들이랑갈게	2014-03-15

나쁜 남편	여보야 오늘이 화이트데이네 우리가 자주 보냈는뎌 오늘은 지애 난숙 소희한테만 사랑보냈네 당신한테는 미안해 내 사랑만 보낼게 잘자요	2014-03-14

나쁜 남편	내일은 당신이 가장 이뻐한 다인이랑 고국으로 가는것 알지? 모레 당신곁으로 갈게 기다려 줘요 넘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이를 어찌할거나 보고	2014-03-14

나쁜 남편	고향은지금 눈이 내린다네 한번 나다 봐 낼 귀국하면 모레 찾아 볼게 꼭 알아봐야하다, 어젯밤 나타나 군청여지계장 이름만 물어보그 걍가벌데 왜그랬어?	2014-03-14

나쁜 남편	벌써 12시가 가까워지네 이젠 당신 보듬고 자야겠네 잘자요 내꿈 꾸고말야 알았지? 세밤자고 봐 올때는 날 울리지 말고 와야한다? 사랑해 여보야	2014-03-13

나뿐 남편	오후에 인근 바닷가에 나가 대왕조게 새우 돼지고기 구워먹기는 추억이네요	2014-03-13

나쁜 남편	오늘도 춥고 비가 온다고? 당신은 않춥지? 세밤밀자면 당신 볼스가 있겠다 또 나를 울리겠지 눈물좀 닦아주라 당신은 더 울고있지? 그럴꺼야 나가 다안다	2014-03-13

나쁜 남편	당신있는곳은 종일 비가왔다며?여긴 넘 더웠는데 마닐라에서 최고로 오래된 450년생 성당에가서 기도하고 왔네 당신의 영혼을 우해서 말야 보고싶은 당신 이밤	2014-03-12

나쁜 남편	당신있는곳은 종일 비가왔다며?여긴 넘 더웠는데 마닐라에서 최고로 오래된 450년생 성당에가서 기도하고 왔네 당신의 영혼을 우해서 말야 보고싶은 당신 이밤	2014-03-12

나쁜 남편	당신있는곳은 종일 비가왔다며?여긴 넘 더웠는데 마닐라에서 최고로 오래된 450년생 성당에가서 기도하고 왔네 당신의 영혼을 우해서 말야 보고싶은 당신 이밤	2014-03-12

나쁜 남편	고국은 비가 온디네? 우산 챙길일 없어 당신은 좋겄소 여기는 25도 이침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선선하오 아침인사 하고 마닐라좀 댕겨올게 저녂에 또 보자구	2014-03-12

나쁜 남편	귀국일정이 다가오니 참좋네 당신곁으로 갈수 있어서 말야 역는 비가 오는데 히든벨리라는 노천온천에서 즐기다가 점심먹고 왔는데 당신과 함께올곳이딱이더라	2014-03-11

손녀 설다인	할머니 저다인이에요 저지금밥먹었어요. 이제필리핀학교갈려고요오늘하루도알차게보낼수있도록할머니가도와주세요.할머니사랑해요.♥♥♥♥♥♥♥♥♥♥♥♥♥♥♥♥♥♥♥♥♥♥♥♥♥♥	2014-03-11

손녀 설다인	할머니 저다인이에요 저지금밥먹었어요. 이제필리핀학교갈려고요오늘하루도알차게보낼수있도록할머니가도와주세요.할머니사랑해요.♥♥♥♥♥♥♥♥♥♥♥♥♥♥♥♥♥♥♥♥♥♥♥♥♥♥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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