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경자,이태현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나뿐 남편	여보야 요즘 넘 힘들다 전주 다냐왔는데 왜이리 보고 싶은거야 당신 사진 앞에서 엉엉 울다가 세수하고 컴 앞에 앉았는데 글씨가 않보이네 당신은 나 보고싶지 않나봐	2014-04-07

나뿐 남편	오늘부터는 추위가 좀 풀린다네 오후에 당신한테 놀러갈까 하는데 누가 시간을 않빼어갈지 모르겠네 어제부터 꼬맹이들이 않오네 약발이 떨어졌는지 원	2014-04-07

나뿐 남편	수인이가 오늘도 오질 낭ㅎ네 이제 약발이 떨어진 모양일쎄 커피숍서 성신이를 만났는데 잘 있을테니까 형부 건강이나 챙기라고 해서 좀 서운해 눈물을 보였다네 성당에서	2014-04-06

나뿐 남편	오늘은 주일이고 만남의 날이네 그럼 당신도 오는거야? 어젠 꼬맹이들도 안오고해서 좀 여유롭네 아침식사 마치고 성당에서 만나게 오늘은 누가 부등켜 앉고 울어올까	2014-04-06

나뿐 남편	오늘은 꼬맹이들이 않옥 제 집ㅂ에서 자나보네 점심에 혼자 먹다가 울어버렸네 당신 생각에 목이 메이드라구 모두가 당신 때문이야 정말 요즘 힘드네 당신은 모르지?	2014-04-05

나쁜 남편	이좋은 봄날 혼자 집에서 점심을 먹으려니 왜이 리 눈물이 나는겨 봄나들이 나가세나 보고싶넉 그리고 내 눈물좀 가저가	2014-04-05

나뿐 남편	두 공주를 위해 밥을 했더니 밥 다됐다고 밥통이 소리하네 학교 않간다고 지금도 자요 당신이 깨워주시게나 오늘은 주말이라서 뭘할꼬 당신이 있으면 꽃구경갈텐데 말	2014-04-05

나뿐 남편	검사 잘 마치고 왔는데 식도는 여전히 나빠있는 모양이야 정읍 형님과 정진이ㅘ도 통화를 했고 소희가 걱정됐는지 전화도 오고 당신만 조용해	2014-04-04

나쁜 남편	검사받는데 나만 혼자네 보호자가 다있는데 말야 당신이 이럴때 필요 하거든 내시경실 앞에 대기중이거든 잘 받을게	2014-04-04

나뿐 남편	전북대에서 종합검진 받고 올게요 9시부터인데 오전 내내 받겠구만 당신한테 얼마후에 갈지 오늘은 좀 알겠지? 대략을 말야 어제는 혼자 잤다? 애들도 않오고 해서 사	2014-04-04

나뿐 남편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네 오늘은 혼자 자야 보네. 수인이도 좀 지쳤는지 않오고 나보고 제 집으로 오라네 당신이 와야 하나 봐 서울 언니하고 통화 했는데 형부도 힘드	2014-04-03

나뿐 남편	아침인사가 늦었군 다인이네 집에서 자고 아및먹은 후 이제야 집에 왔다네 당신이 없어도 역시나 집이 좋더군 수선스럽고 옆에서 잠꼬대하고 말야 당신의 약간 코고는 소	2014-04-03

나뿐 남편	오늘저녁은 다인이네 집에서 자야 하나보네 설서방이 출장가사 못온대요. 당신이 없으니 참 어렵군 잠자리를 이렇게 바꿔가며 자야하는 내 신세가 서럽구랴 당신은 어떻게	2014-04-02

나쁜 남편	어제 쓰다가 말았는데 윤몀희씨와 오전에 통화하면서 엄청울었다네 커피숍 뒷마당에서 말야 당신보고 싶을때마다 전화한댓어요 애들깨위서 밥먹여 학교 보내야	2014-04-02

나뿐 남편	다인이와 수인이가 오늘도 온다네 참 착한 손녀들이야 자기야 보고 싶지? 하늘나라에서 원없이 봐요 난 지금 보고 있으니 말야 잘자요 사랑했다 당신도 알지? 오늘	2014-04-01

나쁜 남편	아침인사는 누워서 한다네 수인이가 밖에서 자다가 내 침대로왔네 화장실 갔다가 내가 없으니깐 할아버지 함서 어둠을 헤치고 와서 꼬옥껴앉고 잤다네 당신	2014-04-01

나뿐 남편	하루내내 심민친구의 군수후보 사무실에 온 친구들과 보내고 이제 집에 왔네 당신이 있었다면 당신도 거드러 줘야 했을텐데 내 두몱을 했다네 잘했지 보고 싶네 사랑하는	2014-03-31

나뿐 남편	다인이와 수인이 학교 보내느라 바뻤네 챙기는 일보다 밥먹이는 일이 더 힘들었어 이 모두가 당신 일인데말야 오늘은 심민씨 사무실 개소식에 오는 서울 친구들이랑 보내	2014-03-31

손녀 설다인	할머니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이에요 자주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어제 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생각났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2014-03-30

나뿐 남편	다수인이가 집에아서 자고 낼 학교까지 보내야 해요. 설서방 할머니가 돌아 가셨거든요 낼 아침에 또 봐요 수인가 잠오나고 하네 당신도 잘자요	2014-03-30

나뿐 남편	봄 비가 촉촉히 내리네 이럴땐 당신이 더 그리워집니다. 꼬맹이들이 셋이나 와 있어도 당신에 비할길이 없구요 이 봄비가 개면 어디 함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소 당신	2014-03-30

나뿐 남편	설서방 할머니가 당신 곁으로 가셨다네 만나면 인사해요 오늘은 막내와 다수인이가 집에서 잔다고 왔어요. 그리 알아요 보고싶다 미치도록	2014-03-29

나	봄 비가 촉촉히 내리네 이럴땐 당신이 더 그리워집니다. 꼬맹이들이 셋이나 와 있어도 당신에 비할길이 없구요 이 봄비가 개면 어디 함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소 당신	2014-03-29

ㅇ	할머니 오늘 요한이랑수한이가 할아버지 집 에서자요. 수한이는 할아버지 집에서 잘때 울을까봐 걱정이에요.할머니보고싶어요.	2014-03-28

나뿐 남편	오늘은 요수환이가 왔네 그리고 당신 휴대폰 취소 시켰어요 그러니 나한테 전화 할 생각마오 나두 잊어 버릴거야 편히 쉬고 날 좀 생각해줘 보고 싶단말야 당신은	2014-03-28

나뿐 남편	수인이가 먼저 편지쓰고 학교에 갔네 보고 싶다며 영정에 인사하고 가는 수인이가 참 보기 좋네요. 오후에 또 만나요 나두 9시쯤 나가려고	2014-03-28

이쁜 수인이	할머니 저 수인이예요 요즘 할아버지 집서 자고 다녀요.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저 학교 갈래요 안녕히 게세요	2014-03-28

나뿐 남편	오늘 당신한테 다녀 왔는데 모르지 5개월만에 테니스 대회를 김제로 다녀 오다가 들렸거든?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인지 기록을 못냈다네. 오늘 밤 수인공이 오려나?	2014-03-27

나뿐 남편	오늘 당신이 타던 애마 승용차를 바꿔버렸네요 미안해요 운전하며 맘상한일이 많고 등치가 큰 내가 좀 작아 보인다며 애들의 권유로 체어맨으로 바꿨어요 미안하오 잘 탈	2014-03-26

나뿐 남편	수인이 아침먹여 방금 학교 보냈네 이 모든걸 당신이 해야 할일인데 나한테 맏겨두고간 당신이 오늘은 더 밉네 아젯밤 수인이가 거실에서 자재요 할머니 보는데서 말야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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